이하 악마 이원상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핀프를 잡고 결승에 오른 소감은?
결승에 가서 기쁘고, 오늘 곡동현, 문학준 선수가 정말 잘해줘서 든든했다.
Q. 지난 결승 상대를 다시 만나는 거라 부담도 있었을 것 같은데?
핀프가 현재 다른 팀 중에 가장 잘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 비슷한 상황에서는 우리가 졌기 때문에 오늘도 좀 편안하게 하자는 마인드였고, 1세트를 해보면서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 있겠다 생각했다. 져도 기회가 있으니 부담은 없었다.
Q. 백 어스에서 대결을 평가하자면?
백 어스에서 세이브를 이겨서 승리한 것 같다. 문학준 선수의 오더가 상대를 파악하면서 잘해줬다.
Q. 상대가 이탈리아를 골랐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도 준비한 게 있었고, 이번에도 오더가 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로 블루가 6:4 정도로 유리한 맵으로 알고 있는데, 레드 때 3:1 정도 리드할 때 이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Q. 오늘 승리로 결승에 가장 빨리 진출했다.
지난 시즌에는 패자 결승에서 어렵게 올라왔다. 이번에는 비교적 쉽게 올라온 것 같은데, 경기를 거듭할수록 실전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
Q. 결승에서 어떤 팀이 올라올 것 같은가?
무조건 핀프다. 그런데 올라와도 다시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있다.
Q. 보완할 점이 있다면?
대회장에 오면 오더를 들어도 가끔 잊는 경우가 있다. 그런 부분에서 집중력만 잘 유지하면 지지 않을 것 같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팬들 투표에서도 지난 시즌보다 이번 시즌 투표가 더 많은 것 같다. 항상 감사하고 결승에서도 재밌는 경기를 통해 꼭 우승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