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11시즌, '12일 오후 1시 30분' 시작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4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IV(Diablo IV)의 11번째 시즌인 ‘신성한 개입 시즌(Season of Divine Intervention)’이 12월 12일 오후 1시 30분(한국 시간 기준) 정식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아이템 시스템과 전투 구조 등 핵심 게임 플레이 요소를 전반적으로 손질하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역을 위협하는 고위 악마들의 본격적인 침공을 다룬다.

새 시즌의 중심에는 아카라트의 기묘한 귀환을 둘러싼 혼란과 함께, 아즈모단을 필두로 한 디아블로 세계관의 상징적 악마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새로운 전투 경험이 있다. 아즈모단은 디아블로 IV에서 처음으로 야외 우두머리 형태로 등장하며, 봉화를 통해 직접 소환해 맞서 싸울 수 있다. 두리엘, 벨리알, 안다리엘 또한 각기 다른 환경에서 특유의 메커니즘을 구사하며 성역 전역에 압박을 가한다.

전투 전반은 더욱 전략적인 양상으로 재설계됐다. 시즌과 함께 적용되는 괴물 전투 시스템 개편으로 적들의 행동 패턴과 역할이 한층 명확해지고, 속성 조합이 다양해지면서 전투 밀도와 난이도가 증가한다. 플레이어는 더욱 영리해진 적들에 대응해 능동적인 전투 전략을 운용해야 한다.

아이템 성장 구조도 대대적으로 손질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축성(Sanctification) 시스템은 장비에 천상의 힘을 주입해 기존 전설 능력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엔드게임 빌드 설계에 새로운 축을 더한다.

이와 함께 담금질(Tempering)은 제조법에서 원하는 속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명품화(Masterworking)는 장비의 기본 능력치를 명확하게 강화하는 형태로 정리되어 성장 경로가 보다 직관적으로 재편된다.

엔드게임 콘텐츠 또한 확장된다. 시즌과 더불어 추가되는 시즌 등급(Season Rank) 구조는 최고 난도 던전을 돌파해야 다음 등급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상위 등급일수록 더 높은 보상을 제공한다. 이는 시즌 진행 과정 전반에 새로운 목표와 도전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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