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협동' 메트로배니아 '할케미스트', 12월 11일 정식 출시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팀 플라스크(Team Flask)가 개발한 신작 게임 '할케미스트(Halchemist)'가 오는 11일 정식 출시된다. 이에 앞서 개발사는 현재 데모 버전을 공개하고 이용자들이 게임의 주요 기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할케미스트는 '태그 액션 메트로배니아' 장르를 표방하는 게임으로, 이용자 혼자 두 명의 캐릭터를 번갈아 조작하며 협동 플레이의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몰락한 연금술사들의 왕국 '소피아티카'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인 소녀 연금술사 '메르쿠리'와 손 모양 골렘 '핸도'의 모험을 다룬다.

팀 플라스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게임의 이야기는 주인을 잃은 골렘들이 배회하는 마굴, 소피아티카에 주인공 일행이 떨어지면서 시작된다. 이용자는 이들의 친구인 '하델'을 부활시키기 위해 왕국 곳곳에 8조각으로 흩어진 영혼 '판게니움'을 수집해야 한다.

핵심 시스템은 두 캐릭터의 상호 보완적인 특성을 활용한 태그 액션이다. 메르쿠리는 지상에서 이동하며 영혼이 담긴 책을 휘둘러 적을 공격하는 근거리 캐릭터다. 아이템 획득이나 상호작용이 가능하지만, 키가 작아 높은 지형에는 오를 수 없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파트너인 핸도는 공중을 부유하는 골렘으로, 탑뷰 형식의 조작 체계를 가진다. 높은 곳에 있는 적을 처치하거나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고 메르쿠리가 닿지 않는 곳으로 이동을 돕지만, 직접적인 아이템 습득이나 상호작용은 불가능하다.

이용자는 이러한 두 캐릭터의 장단점을 파악해 상황에 맞춰 교대하며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퍼즐을 풀거나, 강한 적을 상대로 캐릭터를 바꿔가며 유인하는 전술적 플레이가 요구된다.

게임의 무대가 되는 소피아티카 왕국은 깊은 수로, 고열의 채굴장, 구름 위의 기후 정원 등 다양한 콘셉트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역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곳곳에 숨겨진 길과 아이템, 기믹이 배치되어 탐험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왕국 내에는 메르쿠리 일행 외에도 다양한 NPC가 존재한다. 이들은 단순한 조력자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고유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메르쿠리의 모험과는 별개로 스스로의 서사를 진행해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 플라스크 측은 "완벽하지 않은 두 캐릭터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모험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라며 "태그 액션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기믹과 탐험 요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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