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LoL KeSPA컵'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만났다. 1세트에서는
1세트 선취점은 바텀에서 나왔다. '페이즈' 김수환의 바루스가 6레벨을 달성하는 타이밍에 맞춰 '구마유시' 이민형의 진을 노렸고, 킬로 연결했다. 이에 한화생명e스포츠는 유충 합류 싸움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아나를 잡아내며 균형을 맞췄다. '제카' 김건우 아지르의 궁극기 토스가 좋았다. 이후에도 양 팀은 서로 킬을 주고 받으면서 3:3 동률을 만들었다.
그런 와중에 T1이 제이스-바루스의 포킹 능력을 활용해 라인을 압박하면서 타워를 빠르게 철거해나갔다. 20분 전에 미드 2차 타워를 밀어내기도 했다. '도란' 최현준의 레넥톤이 잘 성장한 것도 철거 운영에 큰 힘이 됐다. 22분 경, CC 연계를 통해 '카나비' 서진혁의 키아나를 잘라낸 T1은 전리품으로 아타칸을 챙겼다.
T1은 상대 정글 지역에서 열린 한타에서도 오리아나만 내주고 4킬을 쓸어 담았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전투를 설계했는데, 오히려 키아나가 먼저 잡히면서 완패하고 말았다. 바론을 손에 넣은 T1은 미드로 진격했고, 과감한 억제기 타워 다이브로 상대를 쓰러트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