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DN Soopers 김성한 대표와 주영달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다.

Q. 먼저 작년 시즌을 되돌아 보면 어땠나?
주영달 : 작년에는 재앙에 가까웠다. 너무나도 많이 아쉬웠던 시즌이다.
김성한 대표 : 감독님이 선수들 멘탈 케어에 정말 많이 신경을 써줬다. 올해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올해 영입에 대해 설명해 주자면?
김성한 대표 : 조금 더 공격성을 띄려고 했다. 감독님이 필요하다는 선수들을 최대한 영입하려고 했다.
주영달 감독 :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덕담'의 경우 전략적으로 우리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수였고, '클로저'도 결국 미드-정글의 합이 중요한데, '표식'과 잘 맞을 것 같다고 느꼈다.
Q. 올해 협곡에 많은 변화가 있는데?
주영달 감독 : 굉장히 많은 교전이 나올 것 같고, 퀘스트라는 시스템이 원딜, 탑 보상이 커서 라이너들 역할이 더 중요해지지 않을까 싶다.
Q. 게임단 이름도 바뀌고 새출발의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김성한 대표 : 스포츠 팀이라는 게 항상 우승을 바라보고 뛴다.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영달 감독 : 솔직하게 첫 목표는 PO, 그 다음은 월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팬들에게 정말 응원할 마음이 드는 팀을 만들고 싶다. 작년에 정말 죄송했다. 선수들도 동일하다.
Q. '피터'의 경우 '라이프'와 경쟁 구도인데, '덕담-피터' 듀오를 함께 영입하게 된 경우는?
주영달 감독 : '라이프' 선수와 정말 스타일이 다르다. '라이프'는 라인전 특화되어 있고, 단점은 불안정할 때가 있다. '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감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Q. 작년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 아마 감독 입장으로도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닐까 싶은데, 마인드적으로 이전과 바뀐 점이 있다면?
주영달 감독 : 작년 7월 감독으로 복귀했을 때 선수들이 너무 무너져있었다. 스타크래프트 선수 시절부터 지금까지 10위를 해본 게 처음이었는데, 많은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아쉬운 점은 처음부터 방향성을 잘 잡았다면 어땠을까 싶긴 하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좋은 성적을 거뒀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스스로에게는 자신감이 좀 생기기도 했다.
Q. DN Soopers가 팬들에게 어떤 팀으로 각인되었으면 하나?
김성한 대표 : SOOP과도 연결된 부분인데 팬들과 함께하는 팀이었으면 좋겠다. e스포츠팀 만큼은 팬들과 하나라는 느낌을 주고 싶다. 성적은 물론, 그런 부분도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Q. 현재까지 스크림 과정은 어떤지?
주영달 감독 : 스크림 성적 자체가 엄청 좋은 건 아니다. 하지만 매주 조금씩 문제점이라고 생각된 부분이 나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주영달 감독 : 오늘 출정식에 와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올해는 월즈까지 가서 월즈 출정식도 함께 하고 싶다.
김성한 대표 :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고, 최선을 다해 팀을 돕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