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DN 수퍼스 주영달 감독 "응원할 맛 나는 팀 만들겠다"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3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DN Soopers 출정식이 진행됐다. 출정식은 LoL 선수들과 감독 코치, 그리고 김성한 SOOP e스포츠 대표가 현장을 찾아 올해 DN Soopers의 목표, 각오를 다지는 것은 물론 팬들을 위한 팬미팅 행사까지 진행됐다.

이하 DN Soopers 김성한 대표와 주영달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다.





Q. 먼저 작년 시즌을 되돌아 보면 어땠나?

주영달 : 작년에는 재앙에 가까웠다. 너무나도 많이 아쉬웠던 시즌이다.

김성한 대표 : 감독님이 선수들 멘탈 케어에 정말 많이 신경을 써줬다. 올해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올해 영입에 대해 설명해 주자면?

김성한 대표 : 조금 더 공격성을 띄려고 했다. 감독님이 필요하다는 선수들을 최대한 영입하려고 했다.

주영달 감독 :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덕담'의 경우 전략적으로 우리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수였고, '클로저'도 결국 미드-정글의 합이 중요한데, '표식'과 잘 맞을 것 같다고 느꼈다.


Q. 올해 협곡에 많은 변화가 있는데?

주영달 감독 : 굉장히 많은 교전이 나올 것 같고, 퀘스트라는 시스템이 원딜, 탑 보상이 커서 라이너들 역할이 더 중요해지지 않을까 싶다.


Q. 게임단 이름도 바뀌고 새출발의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김성한 대표 : 스포츠 팀이라는 게 항상 우승을 바라보고 뛴다.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영달 감독 : 솔직하게 첫 목표는 PO, 그 다음은 월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팬들에게 정말 응원할 마음이 드는 팀을 만들고 싶다. 작년에 정말 죄송했다. 선수들도 동일하다.


Q. '피터'의 경우 '라이프'와 경쟁 구도인데, '덕담-피터' 듀오를 함께 영입하게 된 경우는?

주영달 감독 : '라이프' 선수와 정말 스타일이 다르다. '라이프'는 라인전 특화되어 있고, 단점은 불안정할 때가 있다. '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감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Q. 작년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 아마 감독 입장으로도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닐까 싶은데, 마인드적으로 이전과 바뀐 점이 있다면?

주영달 감독 : 작년 7월 감독으로 복귀했을 때 선수들이 너무 무너져있었다. 스타크래프트 선수 시절부터 지금까지 10위를 해본 게 처음이었는데, 많은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아쉬운 점은 처음부터 방향성을 잘 잡았다면 어땠을까 싶긴 하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좋은 성적을 거뒀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스스로에게는 자신감이 좀 생기기도 했다.


Q. DN Soopers가 팬들에게 어떤 팀으로 각인되었으면 하나?

김성한 대표 : SOOP과도 연결된 부분인데 팬들과 함께하는 팀이었으면 좋겠다. e스포츠팀 만큼은 팬들과 하나라는 느낌을 주고 싶다. 성적은 물론, 그런 부분도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Q. 현재까지 스크림 과정은 어떤지?

주영달 감독 : 스크림 성적 자체가 엄청 좋은 건 아니다. 하지만 매주 조금씩 문제점이라고 생각된 부분이 나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주영달 감독 : 오늘 출정식에 와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올해는 월즈까지 가서 월즈 출정식도 함께 하고 싶다.

김성한 대표 :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고, 최선을 다해 팀을 돕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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