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DN 수퍼스 '표식' "작년이 기억나지 않도록"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5개 |
3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DN Soopers 출정식이 진행됐다. 출정식과 팬미팅 이후 만난 '표식' 홍창현은 작년 시즌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올해 목표에 대해 말했다. '표식' 홍창현은 "작년이 생각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하 DN Soopers '표식' 홍창현의 인터뷰 전문이다.




Q. 감독님은 나아갈 방향성, 하나가 된 팀에 대해 계속 강조했는데?

지난 시즌 3~5라운드를 같이 했었기 때문에 믿고 따를 수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Q. 2025년은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어려운 시기를 겪으며 성장한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

동기부여를 많이 얻었다. 밑바닥을 찍고, 롤드컵을 지켜보면서 내가 시청자 입장이 된 것이 마음이 아프면서 동시에 내년엔 다시 월즈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Q. '클로저', '덕담', '피터'가 새로 합류했다. 새로운 팀원들이 합류한다고 들었을 때 첫 느낌은?

처음에는 살짝 당황하긴 했다. 솔직히 우리가 10등을 했어서 우리팀에 어떤 선수가 올지 궁금했었다. 새로운 멤버들에게 고맙고, 지금 두 달 정도 생활을 했는데 많이 친해지고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상태다.


Q. '클로저'와 함께 미드-정글에 대한 합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아직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느낌은 어떤가?

스크림을 아직 많이 해보지 않고, 대회를 해봐야겠지만 지금까지 느낌으로는 굉장히 좋다.


Q. 새롭게 바뀌는 협곡 시스템에 대한 생각은?

원딜, 탑 퀘스트 보상은 정말 맛있는데, 정글러는 솔직히 서포터보다 좋지 않은 것 같다. 강타 대미지를 올려주거나 특별한 보상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Q. 이제는 베테랑 선수다. 초창기 '표식'과 현재 '표식'은 어떻게 다른가?

데뷔 초에는 눈앞의 플레이에만 집중하고, 감각에 의존했다. 그런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밴픽 단계부터 머릿속으로 어떻게 게임을 풀어갈 수 있을지 생각하고, 최근에 코칭 스태프에게 '메이킹을 잘한다'는 칭찬을 받았는데, 정글러 입장에서 굉장히 기분 좋은 칭찬이다.


Q. 올해 목표에 대해 말해달라

목표는 늘 그렇듯, LCK 컵 PO 목표부터 하나씩 이뤄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렇게만 된다면 월즈 진출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올해는 작년이 기억나지 않도록 열심히 잘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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