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크 레이더스' 스팀 혁신상, 올해의 게임은 '실크송'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밸브는 4일 자사의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2025 스팀 어워드(The Steam Awards 2025)’ 수상작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이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게임’을 차지한 가운데, 넥슨의 ‘아크 레이더스’가 ‘가장 혁신적인 게임플레이’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팀 체리가 개발한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은 이번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었다. 해당 작품은 몰입감 높은 게임플레이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완성도 높은 캐릭터 및 디자인, 중독성 있는 멀티플레이 요소 등 게임성 전반에서 호평을 받으며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또한 높은 난이도와 굳은 의지를 요구하는 게임에 수여하는 ‘내가 못하는 최고의 게임’ 부문까지 석권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넥슨의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는 ‘가장 혁신적인 게임플레이’ 상을 수상했다. 스팀 측은 선정 이유에 대해 “이 게임의 디자이너들은 창의적인 실험의 최전선에서 참신한 시각과 뇌를 깨우는 놀라움을 선사한다”며 “이전에 한 번도 플레이한 적 없었던 새로움으로 즐거움과 영감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라리안 스튜디오의 ‘발더스 게이트3’는 출시 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관리를 보여준 점을 인정받아 ‘어버이의 은혜’ 상을 수상했다. 제작진이 창작물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공한 점이 유저들의 지지를 받았다.

휴대용 기기 부문인 ‘최고의 Steam Deck 게임’ 상은 ‘하데스2’에게 돌아갔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휴대용 기기에서도 책상 위에서와 다름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각 부문별 수상작이 공개되었다. ‘올해의 VR 게임’은 현실 모방을 넘어 가상 영역의 경계를 확장한 ‘더 미드나이트 워크’가,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함께하면 더 재밌어’ 상은 ‘피크(PEAK)’가 차지했다. 시각적 완성도를 평가하는 ‘뛰어난 비주얼 스타일’ 상은 ‘사일런트 힐 f’가, 서사 중심의 ‘압도적인 스토리를 자랑하는 게임’ 상은 ‘디스패치’가 각각 수상했다. ‘최고의 사운드트랙’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부담 없이 즐기는 게임’ 상은 ‘알브이 데어 옛?(RV There Yet?)’이 선정되었다.

2025 스팀 어워드는 100% 스팀 이용자들의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수상작 명단과 세부 내용은 스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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