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안 팔아요" 새로운 쇼케이스, '뉴 게임+' 9일 공개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주도하는 신규 게임 발표 행사 '뉴 게임 플러스 쇼케이스(New Game+ Showcase, 이하 NG+ 쇼케이스)'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월 9일 오전 5시(미국 태평양 표준시 1월 8일 오후 1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펄어비스의 기대작 '붉은사막'을 포함하여 총 45종의 신작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게이밍 월드 미디어(Gaming World Media)가 제작을 맡은 이번 행사는 기존의 게임 쇼케이스와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최근 '더 게임 어워드(TGA)' 등 기존의 대형 게임 행사들이 과도한 유료 광고 슬롯 편성으로 비판받는 가운데, NG+ 쇼케이스가 이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주최 측은 전통적인 쇼케이스와 달리 유료 광고나 비용을 지불한 게임 배치를 일절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6명의 핵심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된 팀이 순수하게 흥미를 느끼고 기대하는 게임들로만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자본력에 의해 노출 빈도가 결정되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게임 본연의 가치로 승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를 이끄는 핵심 크리에이터 그룹에는 루크 스티븐스(Luke Stephens), 루알리티(Luality), 제이크 럭키(Jake Lucky), 아이엠롭(IamRob), 블루 썬더(Blue Thunder), 헌터(HUN2R)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수많은 후원 슬롯 사이에서 경쟁해야 하는 개발사와 배급사들에게, 게임의 가치를 진정으로 발견하고자 하는 커뮤니티 앞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행사의 목표라고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인디 게임부터 AA급, AAA급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규모의 타이틀을 다룬다. 현장에서는 각 게임의 독점 영상 공개와 개발자 인터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선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게이머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펄어비스의 차기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다. NG+ 쇼케이스 측이 공개한 주요 라인업에 붉은사막이 이름을 올림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플레이 영상이나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될지 주목된다.

이외에도 공개된 주요 라인업에는 △블러드 오브 던워커(The Blood of Dawnwalker) △이터널 라이프 오브 골드만(The Eternal Life of Goldman) △더 큐브(The Cube) △아토믹 하트 DLC(Atomic Heart DLC) △드래곤 트윈(Dragon Twin) △덴샤택!(Denshattack!) △포세이큰 렐름: 바린의 부름(Forsaken Realms: Vahrin's Call) △다크 라이트: 서바이버(Dark Light: Survivor) △더스크페이드(Duskfade) △디 익스팬스: 오시리스 리본(The Expanse: Osiris Reborn) △엑세킬러(ExeKiller) 등이 포함되어 있다.

NG+ 쇼케이스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신작 나열이 아닌, 크리에이터와 시청자가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