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RTX AI PC 기반 생성형 AI 개발과 활용을 가속화하는 대규모 AI 업그레이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5년은 PC 기반 AI 개발이 본격적으로 도약한 해였다. PC급 소형 언어 모델(small language models, SLM)은 2024년 대비 정확도가 약 2배 향상되며, 최첨단 클라우드 기반 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과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 올라마(Ollama), 컴피UI(ComfyUI), 라마.cpp(llama.cpp), 언슬로스(Unsloth) 등 AI PC 개발자 도구는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전년 대비 인기가 두 배로 증가했고, PC급 모델을 다운로드하는 사용자 수는 2024년 대비 10배 증가했다.
이러한 진전은 올해를 기점으로 일상적인 PC 크리에이터, 게이머, 생산성 사용자 전반에서 생성형 AI가 폭넓게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주 CES에서 엔비디아(NVIDIA)는 개발자가 PC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배포하는 데 필요한 성능과 메모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포스(GeForce) RTX, 엔비디아 RTX PRO, 엔비디아 DGX 스파크(DGX Spark)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AI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컴피UI의 파이토치(PyTorch)-쿠다(CUDA) 최적화와 네이티브 NVFP4/FP8 정밀도 지원을 통해 영상과 이미지 생성형 AI 성능 최대 3배 향상, VRAM 사용량 60% 절감
- 컴피UI에 RTX 비디오 슈퍼 레졸루션(RTX Video Super Resolution) 통합으로 4K 영상 생성 가속
- 라이트릭스(Lightricks)의 최첨단 LTX-2 오디오-비디오 생성 모델의 오픈 웨이트 출시를 위한 엔비디아 NVFP8 최적화
- 블렌더(Blender)의 3D 장면을 활용해 출력 결과를 정밀 제어하는 4K AI 영상 생성용 신규 파이프라인
- 올라마, 라마.cpp를 통한 SLM 추론 성능 최대 35% 향상
- 넥사AI(Nexa.ai)의 하이퍼링크(Hyperlink) 신규 영상 검색 기능에 대한 RTX 가속
이러한 개선을 통해 사용자는 로컬 RTX AI PC가 제공하는 개인정보 보호, 보안, 저지연 환경에서 고급 영상, 이미지, 언어 AI 워크플로우를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다.
생성형 AI는 훌륭한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온라인 도구는 프롬프트만으로는 제어가 어렵다. 또한 대부분의 모델이 너무 커서 PC VRAM에 적합하지 않아, 4K 영상 생성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엔비디아는 RTX 기반 영상 생성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다. 이 파이프라인은 훨씬 적은 VRAM을 사용해 영상을 3배 빠르게 생성하고 4K로 업스케일링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가 생성 결과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영상 파이프라인은 스토리보드를 제작한 뒤 이를 사실적인 키프레임으로 변환하고, 이를 최종적으로 고품질 4K 영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파이프라인은 아티스트의 필요에 따라 조합 또는 수정이 가능한 세 가지 블루프린트로 구성된다.
- 장면에 필요한 에셋을 생성하는 3D 객체 생성기
- 블렌더에서 장면을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실적인 키프레임을 생성하는 3D 가이드 이미지 생성기
- 시작과 종료 키프레임을 따라 영상을 애니메이션화하고, 엔비디아 RTX 비디오(RTX Video) 기술을 활용해 4K로 업스케일링하는 영상 생성기
이 파이프라인은 라이트릭스의 새로운 LTX-2 모델 출시로 완성됐으며, 지금 다운로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