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미디어데이] 신규 도입된 코치 보이스, 대다수 감독 "큰 영향 없을 것"

게임뉴스 | 신연재, 김수진 기자 | 댓글: 2개 |



7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컵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LCK 10개 팀 감독은 이번 LCK컵에 새롭게 도입된 코치 보이스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코치 보이스는 경기 도중 코칭 스태프가 선수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세트마다 최대 3번, 한번에 45초 동안 사용 가능하며, 로스터에 등록된 코칭 스태프 중 최대 두 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코치 보이스에 참여하는 코칭 스태프는 경기 중에는 지정된 구역에 있어야 하고, 그동안은 선수들과 동일한 시야만 확인 가능하다.

대다수의 감독은 코치 보이스에 대해 새로운 시도는 긍정적이나, 실제로 게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젠지 유상욱 감독은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전과) 비슷하게 진행될 것 같다"고 전했고, T1 김정균 감독과 브리온 김상수 감독 역시 이에 동의했다. 농심 레드포스 최인규 감독은 "게임을 보는데 있어서 재미있는 요소 하나가 추가됐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DN 수퍼스 주영달 감독은 "새로운 시도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일단 해봐야 알겠지만, 멘탈 케어에 관련해서는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대로 한화생명e스포츠 윤성영 감독은 오히려 선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질 것을 염려하기도 했다.

디플러스 기아 김대호 감독은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실효성이 있을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kt 롤스터 고동빈 감독도 "대회를 치러봐야 알 것 같다. 실용적일지는 미지수"라고 의견을 더했다.

BNK 피어엑스 박준석 감독은 "큰 변화는 없겠지만, 선수들이 급할 때 조율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DRX 조재읍 감독도 "잘 활용하면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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