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L] 인당 10골씩 터진 접전... '구끼', '지피제이' 2:1로 잡아내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2026 FSL 스프링 그룹A 2경기는 DN 수퍼스 '구끼' 김시경이 젠시티 '지피제이'를 세트 스코어 2:1로 제압했다.




DN 수퍼스 '구끼'와 젠시티 '지피제이'의 1세트는 말 그대로 난타전이었다. 전반 초반부터 골이 쉬지 않고 터졌는데, 서로 한 골씩 교환하면서 금방 2:2가 됐고, '구끼'가 더 공격적으로 상대를 몰아치며 전반전을 :2로 끝냈다.

후반전에도 양 선수의 골은 끊이질 않았다. 후반에도 1세트와 비슷한 흐름으로 서로 계속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며 경기 시간 80분, 5:4로 구끼가 리드하고 있었다. 10분이지만, '지피제이'도 충분히 동점, 혹은 역전까지 가능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구끼'는 추가 골을 허용하지 않고 1세트를 5:4로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는 1세트와 반대 양상으로 흘러갔다. 서로 조금 더 신중하게 경기를 진행하며 골이 많이 터지진 않았고, '구끼'가 전반전에 먼저 선제 득점에 성공해 1:0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전에도 먼저 득점을 기록한 '구끼'가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지피제이'도 금방 한 골을 만회하고 PK까지 얻어 2:2로 연장까지 승부를 이끌었다.

그리고 연장 93분 펠레로 골을 넣어 '지피제이'가 역전에 성공했고, '구끼'는 조급함을 느끼며 흔들리기 시작해 '지피제이'가 연장에만 세 골을 성공시켜 5:2로 승리했다.

1:1 상황에서의 3세트, 이번에도 선제 득점은 '구끼'가 기록했다. '지피제이'도 계속 볼을 돌리며 좋은 기회를 살려 크로스 후 헤딩슛을 시도했는데 불운하게 골대에 맞으며 전반전은 '구끼'의 1:0 리드로 끝났다.

그리고 후반전 야야 투레로 한 골을 추가하며 2:0으로 도망간 '구끼'였다. '지피제이'는 65분 첫 골을 넣어 추격을 시작했다. '구끼'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지피제이'의 스타일을 파악해 잘 수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약 5분을 남겨둔 시점에서 '구끼'가 또 골을 기록해 3세트를 3:1로 승리하고 승자조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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