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분 에토로 선제골을 넣은 '오펠'이었다. 그러나 '박스'도 계속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45분 야야 투레, 51분 주앙 칸셀루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2:1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후반전 시간이 꽤 많이 흐르기 시작하자 '오펠'이 더 적극적으로 공격을 이어갔고, '박스'는 골키퍼인 돈나룸마가 슈퍼 세이브로 골문을 잘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오펠'은 상대 실수를 잘 캐치해 88분 PK를 얻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에도 골 찬스가 있었지만 양 선수의 염원대로 골로 이어지진 않았고, 결국 PK까지 이어졌고 '박스'가 승리하며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오펠'과 '박스'는 템포를 조절하며 전반전을 플레이했다. 쉽게 골이 터지진 않았고, 후반전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오펠'은 53분 크로스를 받은 호나우두가 깔끔하게 헤딩으로 골을 넣어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오펠'이 다음 골도 성공해 2:0으로 2세트를 따내고 승부는 3세트로 이어졌다.
마지막 3세트, 2세트 승리로 안정감을 되찾은 '오펠'의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다. 상대를 완전히 압도하는 강함은 아니지만, 여유롭게 그라운드를 지배하며 큰 실수없이 자신의 흐름대로 경기를 풀어갔고, 완전히 '오펠'의 경기로 만들며 차분하게 한 골씩 추가해 4:0으로 '박스'를 꺾고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