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샤이프'와 접전이었다. 승리 소감은?
지난 시즌 나를 탈락시켰던 '샤이프'를 지목해서 복수하겠다고 했는데 이겨서 기쁘다. 그리고 내가 승부차기에 약한데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더 좋다.
Q. 팔에 깁스를 했던데?
계단에서 넘어져서 수술을 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게임하는 데 지장은 없다.
Q. 지난 시즌 아쉬움이 클 것 같은데, 어떤 점을 보완했나?
수비적인 부분을 보완했다. 작년에는 '엘빈' 코치에게 피드백을 덜 받았다. 시즌 이후에는 같이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
Q. 1세트 아쉬웠던 점은?
1세트부터 3세트까지 전반적으로 괜찮았지만, 상대가 후반에 공격 포메이션으로 전환할 때 수비를 확실히 하지 못해 골을 허용한 게 아쉽다.
Q. 2세트 연장전에는 집중력이 빛났는데?
게임을 하면서 느낀 건 내가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다. 큰 실수만 하지 않으면 이길 것 같아서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Q. '원더08', '우타'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신 작년이었는데?
동기부여도 됐다. 이제는 어린 선수들과 나이 차이가 거의 20살이다. 더 잘하기 위해 진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잘하는 것 자체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Q. 승자전은 T1 '오펠'과 붙게 된다.
잘하는 선수라 쉽진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승자전이니 여유 있게 임해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
Q. 정말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하고 있는데 본인의 가장 큰 경쟁력은 뭐라고 생각하는가?
오래 했지만 경기에 있어 과감한 플레이를 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연차가 오래되면 안정감을 추구하기 마련인데, 나에겐 그런 부분은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엘빈' 코치가 함께 있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Q. 올 시즌 목표는?
일단은 낮게 잡겠다. 16강부터 가고, 토너먼트에서는 자신 있다. 올 시즌 잘해볼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