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의 번제 개발자의 14년 여정 '뮤제닉스', 3시간 만에 개발비 회수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슈퍼 미트 보이, 아이작의 번제 등으로 유명한 에드먼드 맥밀런의 뮤제닉스(Mewgenics)가 출시 후 5시간 반만에 15만 2천 장을 판매, 아이작의 번제 모든 확장팩의 첫날 판매량보다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뮤제닉스를 개발한 에드먼드 맥밀런과 타일러 그라이엘은 10일 게임 출시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예상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뮤제닉스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배틀그라운드, 대규모 업데이트로 순위 반등에 성공한 오버워치 등 매출 상위권 게임을 제치고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동시 접속자 기록 역시 일일 최고 65,962명을 기록,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의 역대 최고 수치인 70,701명에 근접한 기록을 올렸다. 이에 출시 단 3시간 만에 개발 예산을 전부 회수했다.

뮤제닉스는 슈퍼 미트 보이, 아이작의 번제 등 다양한 인기 게임을 통해 인디 게임 문화를 이끌고, 로그라이크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평가받는 에드먼드 맥밀런의 신작이다. 그는 2012년 처음 발표했던 뮤제닉스를 2017년 '더 엔드 이즈 나이'를 함께 제작한 타일러 그라이엘과 함께 다시 개발하기로 결정했고, 2021년부터 제작에 돌입했다.

특히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에서 영감을 받은 턴제 전술 전투, 고양이들의 혈통을 개발하는 세대별 고양이 육성 시스템, 14개 클래스와 1,000개 이상의 고유 능력, 방대한 메인 스토리, 그리고 에드먼드 맥밀런의 전작을 떠올리게 하는 연출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메타 크리틱 평점 89점으로 리뷰 엠바고 해제 당일에는 2026년 출시 게임 중 최초로 평점 90점을 넘기기도 했다.

2월 10일 출시된 뮤제닉스는 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긍정 비율 97%의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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