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는 '가장 널리 사랑받는 모바일 게임 제공자'라는 기존 임무를 수정해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개발력에 집중한다. 모회사 크래프톤과 협력해 순수 게임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고 세계 시장에 남을 대형 IP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임무를 이끌어갈 세 가지 핵심 가치로 '러시'(RUSH), '아웃플레이'(OUTPLAY), '임팩트'(IMPACT)를 제시했다. 대담하게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러시, 뛰어난 전략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아웃플레이, 전 세계 이용자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창출하는 임팩트가 회사의 정체성을 구성한다.
이번 비전 발표는 모바일 캐주얼 및 미드코어 게임에 집중했던 라이징윙스가 크래프톤의 글로벌 IP 확장 기조에 발맞춰 개발 체급을 키운다는 의의를 지닌다. 단일 장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굵직한 신작을 제작하는 스튜디오로 도약하겠다는 목적이다.

내부 신작 개발 인력 및 프로젝트도 구체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라이징윙스 차준호 디렉터는 신작 '프로젝트 이지스' 개발을 지휘하고 있다. 해당 게임은 모바일 슈팅 장르이며 기반 IP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엔픽셀에서 '크로노 오디세이' 개발 초기 프로듀서를 역임했던 서삼열 개발자도 라이징윙스에 합류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실적 개선도 신작 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 라이징윙스는 2025년 매출 214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매출 174억원 대비 약 23%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도 영업손실 4억7천만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라이징윙스는 "더 이상 단일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혁신에 대한 의지와 특별함을 창조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