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L] 혈투 끝에 '우타' 꺾은 '노이즈', '원더08'도 2R 진출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봄의 제왕을 가리는 '2026 FSL 스프링' 파이널 스테이지가 막을 열었다. 2일과 3일 이틀 동안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노이즈-찬-원더08-네이비'가 2라운드로 진출했고, '우타-크롱-류크-원'은 패자조로 떨어졌다.

파이널 스테이지의 첫 장을 장식한 건 kt 롤스터 '우타' 이지환과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이었다. 둘은 말 그대로 혈투를 펼쳤다. 1~4세트 내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이었는데, '우타'가 2:0으로 앞서갔고, '노이즈'가 2:2로 추격했다. 마지막 5세트는 연장전에서 승패가 갈렸다. 연장 후반, 정교한 수비로 역습 기회를 잡은 '노이즈'가 그대로 득점하면서 '패패승승승' 역스윕을 완성했다.

젠시티 '크롱' 황세종과 DRX '찬' 박찬화의 대결에서는 '찬'이 웃었다. 승부차기 끝에 '찬'이 1세트 선취점을 가져가자 2세트에선 '크롱'이 유효슈팅 100%를 달성하면서 곧바로 추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실점하는 와중에도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공세를 늦추지 않았던 '찬'은 3, 4세트 연달아 승리하면서 2라운드로 향했다.

젠시티 '원더08' 고원재는 풀세트 끝에 농심 레드포스 '류크' 윤창근을 제압했다. 2:0으로 앞서가던 와중에 승부차기에서 연달아 패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5세트에서 페이스를 되찾으며 승리로 마무리했다. T1 '네이비' 김유민은 DRX '원' 이원주를 상대로 3:0 셧아웃을 만들어냈다. 1세트 승부차기에서 두 번의 선방으로 깔끔하게 승리한 '네이비'는 2, 3세트도 각각 1실점에 그쳤다.

패자조 1라운드는 4일 진행되며, '우타'와 '크롱', '류크'와 '원'이 각각 맞붙는다. 승자조 2라운드는 오는 9일 '노이즈'와 '찬', '원더08'과 '네이비'의 대결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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