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게임 대신 깨준다" 마이크로소프트, 특허 출원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댓글: 14개 |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게임 중 어려운 구간이나 반복적인 작업에서 AI 혹은 다른 이용자가 개입해 대신 플레이해 주는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공개된 특허 명세서를 통해 게임 플레이 중 난관에 봉착한 이용자를 돕기 위한 AI 기반의 지원 시스템을 제안했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가 특정 지점에서 게임을 진행하지 못하거나 어려움을 겪을 때, AI가 이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을 학습해 해당 구간을 대신 클리어하거나 실시간 가이드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허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단순히 AI에 국한되지 않는다.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된 다른 숙련된 이용자가 원격으로 개입해 도움을 주는 방식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과거 오프라인에서 친구에게 컨트롤러를 넘겨주던 경험을 디지털 환경으로 확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AI는 이용자가 자리를 비웠을 때 캐릭터를 조종해 단순 반복 작업을 수행하거나, 이용자가 게임에 다시 복귀했을 때 즉시 제어권을 넘겨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통해 게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이용자가 스트레스 없이 콘텐츠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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