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 '사무라이 참프루', 원피스 제작사가 실사화 한다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댓글: 6개 |



원피스 실사 드라마를 만든 투모로우 스튜디오가 일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사무라이 참프루'의 실사판을 제작한다.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는 투모로우 스튜디오가 현재 사무라이 참프루 실사판 제작을 추진 중이며, 원작자 와타나베 신이치로도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투모로우 스튜디오의 프로듀서 겸 사장인 베키 클레멘츠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와타나베 신이치로와 저녁을 하며 사무라이 참프루 제작에 꼭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며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정말 기뻤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아직 제작 초기 단계로, 배급 방송사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작품은 원작 팬들이 사랑하는 핵심 요소는 유지하면서, 현 시대 시청자에 맞춰 내용을 새롭게 다듬을 예정이다.

음악 역시 제작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베키 클레멘츠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힙합풍 음악은 특징적인 요소였으며, 스튜디오는 작품의 사운드 확립을 위해 유명 가수를 조기에 섭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무라이 참프루는 와타나베 신이치로가 감독을 맡아 2004년 방영된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에도시대 중순을 배경으로 소녀 후우와 나그네 무겐, 낭인 진이 해바라기 향이 나는 사무라이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려냈다.

한편, 투모로우 스튜디오는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또 다른 대표작인 카우보이 비밥 실사화를 선보였으나, 넷플릭스에서 한 시즌 만에 취소됐다. 다만 카우보이 비밥 실사화의 경우 원작자인 와타나베 신이치로가 창작적인 부분에 크게 관여하지 않았다.

반대로 스튜디오가 제작한 원피스 실사화의 경우, 원작자인 오다 에이치로가 각본, 캐스팅, 편집 등 제작의 모든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프로듀서 역할을 수행했고, 큰 성공을 거뒀다. 원피스 드라마 시즌2는 3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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