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 건설 시뮬레이터 '팀버본' 13일 정식 출시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비버를 주인공으로 한 도시 건설 게임 '팀버본(Timberborn)'이 3월 13일 스팀을 통해 1.0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 이번 출시로 약 4년간 이어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가 마무리된다.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개발사 '메카니스트리(Mechanistry)'가 제작한 '팀버본'은 종말 이후의 세계에서 살아남은 비버들이 문명을 재건하는 과정을 다루는 도시 건설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수자원 관리와 지형 변형, 수직 건축 등을 활용해 비버 사회를 발전시키는 정착지를 구축하게 된다.

정식 버전에서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기존 맵 일부가 개편되고 새로운 맵이 추가됐으며, 종말 이후 세계관을 반영한 오브젝트도 게임 곳곳에 등장한다. 여기에 자동화 시스템 도입, 게임 비주얼 전면 개선, 스팀 도전과제 추가 등이 함께 적용됐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정착지 운영을 자동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센서와 릴레이, 타이머 등을 활용해 수문을 자동으로 제어하거나 도시 운영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20종 이상의 신규 건물이 추가됐다.

게임 환경에도 여러 요소가 추가된다. '불안정 코어'와 '가시' 같은 위험 요소를 비롯해 지하수 분출 지점, 오염조수 배수구 등이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예비 저장소, 대수층, 지열 지대 등 비버들이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요소도 함께 추가됐다.

맵 구성도 일부 변경됐다. '오아시스', '프레셔', '스필리지' 등 신규 맵이 추가됐으며 기존 맵도 전반적으로 조정됐다. 특히 '폭포' 맵은 구조가 크게 개편됐다.

이 밖에도 나선형 계단, 게이트, 클러치, 배너 등 커뮤니티에서 요청이 많았던 건물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모딩 시스템도 개선돼 이전보다 쉽게 모드를 제작할 수 있으며, 튜토리얼 개편과 건물 복사 기능 추가 등 편의성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팀버본'은 2021년 9월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이후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는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개발사 '메카니스트리'는 "그동안 팀버본을 플레이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주신 모든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수년 동안 보내주신 소중한 피드백과 커뮤니티에 공유해 주신 멋진 창작물들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앞서해보기 기간 동안 충분한 시간을 들여 팀버본 1.0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정식 버전 출시는 저희에게 꿈이 현실이 된 순간이며, 8년 전 개발을 시작했을 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결과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카니스트리'는 폴란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팀버본'은 약 8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정식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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