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영국 BAFTA 5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랐다.
BAFTA는 현지 시각으로 13일, 게임 어워드 각 부문 최종 노미네이트작을 발표했다. BAFTA(영국 아카데미 영화 텔레비전 예술)는 영화, 텔레비전, 게임 등 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시상식을 주관하는 단체로, 1947년 영국 영화 아카데미로 출범해 1976년 현재 이름으로 변경됐다. 게임 부문은 1998년부터 추가했으며, 2004년 제1회 BAFTA 게임 어워드를 개최하며 독립, 별도로 시행 중이다. 이후 20년 넘게 BAFTA는 게임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아크 레이더스는 그 중 '오디오', '최고의 게임', '멀티플레이어', '새로운 IP', '테크니컬'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유저는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기계 생명체 '아크'에 맞서 레이더끼리 협력하거나 혹은 경쟁하며 탐사하고 기지로 복귀해야 한다. 이미 '더 파이널스'로 검증된 엠바크 스튜디오의 섬세하고 묵직한 슈팅 감각과 전반적으로 높은 완성도, 유저 개인의 템포에 맞춰 페이스 조절을 할 수 있게 구비한 시스템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아크 레이더스는 2026년 1월 기준 판매량 1,240만 장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D.I.C.E 어워드와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선정되면서 평단에게도 인정을 받았다.
한편, BAFTA 최고의 게임 부문에는 아크 레이더스 외에도 D.I.C.E와 더 게임 어워드, 골든 조이스틱에서 GOTY를 획득한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서커펀치의 야심작 '고스트 오브 요테이', 머신게임즈의 '인디애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미국의 인디 스튜디오 도구밤의 로그라이트 퍼즐 '블루 프린스', 유비소프트와 텔테일 게임즈 등에서 근무했던 베테랑들이 설립한 애드혹 스튜디오의 '디스패치'까지 총 6개 작품이 후보작으로 올랐다.
BAFTA 게임 어워드는 오는 4월 17일 런던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라이브스트리밍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