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2년 전, GDC 참석차 샌프란시스코에 방문했을 때는 LA에서 번진 폭동의 여파가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유니온스퀘어 인근 상점가의 창문은 깨지거나 금이 가 있었고, 명품 매장 거리의 쇼윈도에는 아무 상품도 진열되어 있지 않았죠. 하지만, 올해는 그 아픔을 모두 치유하기라도 한듯 거리에는 다시금 활기가 돌기 시작한 모습이었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유니온 스퀘어 인근에 닌텐도 샌프란시스코 말고도 또 다른 귀여운(?) 상점이 문을 열었다는 것입니다. 바로 중국 최대 규모의 아트토이 제작·유통 기업, '팝마트'의 매장이었죠.
한눈에 봐도 임대료가 어마어마할 것 같은 동네, 건물을 2층이나 활용하고 있는 팝마트 매장의 모습은 제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어째서 이런 시련은 매번 한 번에 찾아오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