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엑스트라 레코드' 출시 연기에 이어 판매 중단...개발은 진행 중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6개 |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6일) 올해 봄 출시 예정이었던 '페이트/엑스트라 레코드'의 예약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페이트/엑스트라 레코드'는 타입문이 지난 2010년 7월 PSP로 출시한 페이트 시리즈 최초의 RPG 작품인 '페이트/엑스트라'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달에서 성배와 유사한 힘을 가진 '문 셀 오토마톤'이라는 물질이 만들어낸 영자 허구세계 'SE.RA.PH'에서 벌어지는 성배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와다 아루코가 아티스트로 참여, 특유의 화풍을 3D로 담아낸 캐릭터들과 특유의 전투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후 지난 2024년,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일신한 그래픽과 코스트 기반 덱빌딩 스타일로 리메이크를 거친 리메이크 버전 '페이트/엑스트라 레코드'를 공개하면서 다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풀보이스 녹음 스케쥴 관리 등 여러 이슈로 2026년 봄으로 출시가 연기됐다. 그리고 이번 판매 중단 소식으로 인해 출시 일정이 불명확해졌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발매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사전 주문 건을 취소 처리한다고 밝혔다. 반남 공식몰 ASOBI STORE에서 일본 내 편의점 결제로 선불한 유저들에게는 전액 환불을 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은 개별 메일로 안내된다.



▲ 반남은 공식 SNS를 통해 페이트/엑스트라 레코드 판매 중단을 공지했다

한편, 타입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와 협의를 거친 끝에 개발 체제 변경을 포함한 전면적 재검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판매처 또한 변경을 결정,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판매를 중단하게 되었으며, 개발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페이트/엑스트라 레코드의 신규 퍼블리셔 및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추후 타입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안내될 예정이다.



▲ 타입문은 이번 판매 중지가 양사 협의로 진행된 것이며, 개발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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