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BNK 피어엑스 '랩터' 전어진의 경기 후 인터뷰 내용이다.

Q. BLG라는 세계적인 강팀과 대결한 소감은?
실력 자체는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오늘 잘하는 팀이 이길 것 같았는데, 우리가 오늘 실수가 잦았다.
Q. 1세트가 많이 아쉬울 것 같다. 긴장한 것 같기도 하고, 뭔가 몸이 덜 풀린 모습 같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긴장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땐 확실히 긴장을 한 것 같다. 1세트가 끝나고 경기 내용보다는 게임 외적인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눴다.
Q. 2~3세트는 BFX의 화끈한 공격력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은데?
2세트는 우리가 구도를 잘 살려서 이겼고, 3세트는 우리의 플레이보다 조합이 좋았고, 라이너들이 잘해줘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
Q. 오늘 전체적으로 상대 정글러인 '쉰'과 초반부터 탐색전이 치열했다.
LPL 확실히 싸움이 많이 일어나는 리그라 그런지 '쉰' 선수가 확실히 초반 대처가 좋더라. 하지만 나도 나쁘지 않게 했다고 생각한다.
Q. 첫 국제전인데, 30시간이나 걸리는 브라질에서 치르고 있다. 컨디션은 다들 괜찮은가?
어제부터 좀 나아져서 앞으로도 컨디션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Q. 오늘 시리즈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마지막 5세트, 정글이 좋은 상황이었는데 내가 죽으면서 경기가 어려워진 것 같아 아쉽다.
Q.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와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오늘 풀세트까지 가서 재밌게 경기하긴 했는데 결과가 아쉽다. 다음에는 실수를 줄이고 잘하겠다. 늦은 시간까지 지켜보면서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도 전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