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트리머와 부적절 관계 의혹" 엠바크 공동 창립자 롭 루네슨 퇴사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댓글: 1개 |



'배틀필드' 시리즈 제작사 DICE 출신 개발자들이 2018년 설립한 엠바크 스튜디오의 공동 창립자 롭 루네슨(Rob Runesson)이 회사를 떠났다.

롭 루네슨은 DICE에서 '미러스 엣지',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2',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등의 아트 리드를 거쳐 엠바크 스튜디오 설립 멤버로 참여했으며, 최근까지 CCO(Chief Content Officer, 최고 콘텐츠 책임자)로 재직했다.

퇴사 배경에는 '더 파이널스' 관련 여성 스트리머와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이 있었다. 온라인에 유포된 익명 제보에 따르면, 롭 루네슨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해당 스트리머의 채널을 홍보하며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게임 전문 매체 IGN에 따르면 의혹은 여러 구글 문서를 통해 확산됐으나, 당사자인 스트리머는 IGN에 일부 내용이 맥락 없이 유포됐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IGN을 통해 "의혹 제기 직후 외부 법률사무소에 조사를 의뢰했으며, 조사 결과 의혹은 입증되지 않았다"면서도 "상황이 지속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롭과 상호 합의로 결별했다"고 전했다.

한편, 엠바크 스튜디오는 최근 '더 파이널스' e스포츠 내 선수 간 부정행위 의혹도 제기되면서, 지난달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e스포츠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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