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구글 플레이스토어 3월 19일 복귀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에픽게임즈는 자사 엑스(X·옛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어디에 계시든 걱정하지 마세요. 포트나이트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다시 돌아왔습니다"라며 서비스 재개를 알렸다.




이번 복귀는 에픽게임즈와 구글 간 5년을 끌어온 법적 공방이 극적으로 마무리된 결과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일 구글 플레이와 합의한 직후 엑스를 통해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완전히 개방해 경쟁 앱 장터와 결제 수단을 지원하고 모든 개발자에게 더 나은 조건을 제공한다"라며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이어져 왔던 모든 분쟁을 합의 종결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2020년 앱 내 결제에 부과되는 수수료가 과도하다며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이 에픽게임즈의 손을 들어주며 플레이스토어 개방을 명령하자 구글은 즉각 항소했다. 그러나 항소심에서 패소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 연방대법원마저 구글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에픽게임즈가 승기를 잡았다.

그간 플레이스토어에서 퇴출당했던 '포트나이트'는 지난해 12월 미국 시장에 우선 복귀했으며, 이번 구글의 개편안 공식화와 함께 전 세계로 서비스 영역을 다시 확장했다. 에픽게임즈는 애플 앱스토어를 상대로도 유사한 수수료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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