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오늘(19일), 오는 4월 24일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솔: 인챈트'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솔: 인챈트'는 리니지M 주요 개발진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한 MMORPG로, 서버 최강에게 신의 권한을 주는 차별화된 컨셉을 내세웠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김장환 넷마블 사업부장, 양진혁 알트나인 기획리드, 황재호 알트나인 기획 담당 등 솔: 인챈트 주요 개발진과 박상현 캐스터, 빅보스, 나리 등 게임 스트리머들이 출연해 게임에 대한 정보와 핵심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신으로 자리잡은 유저들에게 업데이트 관련 권한을 주는 '신권'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방송 중 유저 투표도 진행, 서버 오픈 시각 및 첫 번째 클래스 업데이트가 주제로 올라왔다.

먼저 정식 오픈 시간 결정 과정이 라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유튜브 채팅과 스트리머들의 의견 등이 다수 나온 가운데, 오전 0시/오후 12시/오후 8시 세 안이 후보에 올라왔다. 이후 공식 사이트 투표를 통해서 최다 득표를 얻은 시간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예정된 시각에 정시 오픈을 못했을 때는 개발진이 라이브로 유저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 관련 사항을 결정하는 투표가 이어졌다. 현재 솔: 인챈트에서는 원거리 공격과 회피가 주특기인 레인저, 다수의 액티브 스킬로 화력을 내뿜는 딜러인 메이지, 검과 방패를 활용해 다양한 CC기와 생존력으로 전방에서 활약하는 나이트 세 클래스가 공개됐다. 여기에 라이브에서 신규 클래스로 준비 중인 힐러와 랜서 두 클래스를 공개, 추가 유저 선호도가 높은 측을 먼저 적용한다.
힐러는 기본 힐뿐만 아니라 상위 스킬 습득 시에는 대상을 일시적으로 무적으로 만들거나 죽은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기초적인 사냥을 위한 공격 스킬도 일부 보유한 클래스다. 랜서는 광역 딜이 특징인 근거리 딜러로, 평타도 범위 공격으로 적용된다. 상위 스킬 획득 시 평타 광역 피해에 대미지 감소를 적용되지 않게끔 해서 다수의 적을 호쾌하게 사냥하는 재미를 선보인다.
오픈 시각 및 클래스 투표 결과는 4월 1일에 발표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Q&A

Q. 어떻게 해서 '신'이 되는지 그 자격이 궁금하다.
양진혁 기획리드= 게임 내에서 성장 뿐만 아니라 각종 콘텐츠에 사용되는 나인'이라는 재화를 얼마나 사용했느냐에 따라 신을 선출하게 되는 방식이다. 신권이 굉장히 강력한 만큼, 많은 유저에게 부여되기는 어렵다. 서버를 관장하는 신으로 선출된 유저 사이에서 경쟁을 통해서 월드를 관리하는 주신, 그리고 모든 세계를 통치하는 절대 신이 결정된다.
Q. 신권의 구체적인 내용과 사용 방법을 묻고 싶다.
양진혁 기획리드 = 쇼케이스 내용에서 부연설명을 하자면, 고민은 저희가 할 테니 유저들은 즐겨주십쇼 이런 차원에서 준비한 것이다. 모든 것을 결정하는 권한은 사실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스트레스도 감내해야 하는데, 라이브 서비스에서 감당해야 할 기술적 고민은 저희가 할 테니 유저들이 신권을 통해서 다양한 제안을 통해서 재미를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대표적으로 공개된 것들을 말하자면, 보스 소환이나 원하는 사람에게 보상 주기, 싫어하는 사람의 채팅을 금지시키는 등을 꼽을 수 있겠다.

Q. 소위 쌀먹이 신권을 가지게 되면 게임이 망가질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한 대처 방안이 있나?
황재호 기획담당 = 특정 신이 견제 없이 장기집권하면 서버가 활성도가 떨어지게 되니,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고민 중이다. 현재 시스템 내에서는 신권 활용을 위해선 대량의 나인이 필요하다. 재집권할 때는 자연히 신권을 활용하기 위한 나인이 필요하고, 이를 대량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반 유저들의 협력도 필요하다. 나인은 일반적인 활동에서 발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권 관련해서 여론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으며, 신이 폭정을 저지르면 그를 몰아내는 과정도 MMORPG의 특별한 사건이나 재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김장환 사업부장 = 부연 설명을 하자면, 공헌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사냥하면서 쌓인 나인을 자기 캐릭터 성장에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다른 누가 신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신이 되기 위해선 공헌으로 얼마나 나인을 수급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 되는 식이다.
Q. 쇼케이스에서 유료 확률형 아이템을 소환권으로 추출한 뒤 거래소에서 팔 수 있다고 하는데, 실패 확률은 없나? 추출 비용은 어느 정도 소모되나?
김장환 사업부장 = 실패 확률은 없으며, 다이아를 아주 합리적인 수준에서 소모한다고 생각한다. 영웅 등급 추출하는데 10만 원이 안 됐다.
Q. 공성전 세금은 신이 독식하는지, 아니면 다른 길드원과 어떤 식으로 분배하는 건지 궁금하다.
황재호 기획담당 = 신이 혼자 가져가거나 손수 보상을 길드원과 나눌 수도 있고, 길드 내 공헌도를 바탕으로 자동 분배하는 등 시스템은 준비는 했다. 다만 세금이 원체 영향을 크게 미치는 만큼, 어느 옵션으로 유저들에게 제공할지는 앞으로 유저 의견을 통해서 차츰차츰 공개하고자 한다.
Q. 24시간 무접속 플레이라는 것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한다. 방치형 RPG 같은 그런 느낌인가?
황재호 기획담당 = 일상과의 공존을 목표로 구현한 기능으로, MMORPG에서 즐기는 공성전이나 레이드 같은 건 본인이 접속해서 적극 즐기되 반복사냥은 24시간 무접속해서 돌려놓는 그런 방식이다. 보스도 20여 종이 준비되어 있으며, 최대 전설 등급 보상까지도 얻을 수 있으니 그냥 무작정 방치해두고 접속하지 않는 그런 일은 걱정하고 있지 않다.


Q. 최대 3개 캐릭터를 동시에 키우는 스쿼드 모드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쉽고 빠르게 키우게 되면서 생기는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 싶다
양진혁 기획리드 = 보상을 얻을 기회를 많이 드리자는 취지에서 설계한 것이다. 이미 그런 차원에서 멀티 클라이언트를 돌리는 유저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멀티 클라이언트를 돌리지 않고 좀 더 편하게 이를 수행하도록 기능적으로 지원했다고 봐주시면 되겠다.
Q. 24시간, 스쿼드 모드를 작업장이 악용하기 쉬워보인다. 어떻게 대처하고자 하나?
김장환 사업부장 = 작업장을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지만, 빠르게 대처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에 4개의 MMORPG를 출시, 업데이트하면서 관련해서 노하우를 많이 쌓은 상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기존 감시하던 인원의 두 배 가량을 충원하고, AI까지 동원해서 작업장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씀드리겠다.
Q. 프로모션을 받는 스트리머들이 게임사로부터 광고비를 받아서 그걸로 신이 된 뒤에 게임사 의도대로 움직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답하자면?
김장환 사업부장 = 스트리머 월드는 별도로 운영된다. 그래서 스트리머와 경쟁하기 싫은 유저들과 철저하게 분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이 되려면 공헌을 비롯해 여러 유저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 과정이 어느 정도 필요한데, 절대 신을 노리려면 모든 서버의 지지가 필요하다. 그런데 스트리머 서버보다 일반 서버가 훨씬 더 많은 만큼, 스트리머가 절대 신이 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한다.

Q. 이전 쇼케이스를 녹화로 짧게 끝냈는데, 유저 반응을 보고 이번 라이브를 급히 편성한 건가? 또 앞으로 출시 후 소통을 어떻게 계속 이어갈지 궁금하다
김장환 사업부장 = 당연히 소통을 계속 이어가고자 하며, 신과 함께 운영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 두세 달에 한 번은 라이브를 생각하고 있으며, 이 라이브는 문제가 있든 없든 정기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텀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반영해서 조정하겠다.
Q. 쌀먹 가능한가?
김장환 사업부장 = 자신있다. 현재 시세가 핫한 게임보다 경제적으로 좋은 환경과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BM에 천장 시스템은 있나? 또 이번 시간 이후 출시 전 라이브를 또 할 생각 있나?
김장환 사업부장 = 천장 시스템 있다. BM 및 경제 시스템 같은 중요한 부분을 오늘 말씀드리지 않은 만큼, 두 번째 신권회담을 오는 4월 3일에 진행해서 여러분께 더 자세한 정보를 말씀드리겠다. 특히 특별 보상 관련해서 유저들에게 의미 있는 항목으로 다양한 보상을 준비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