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팀은 첫 드래곤 타이밍에 4:4 교전을 펼쳤다. BFX가 드래곤을 차지하고 싸움에서도 2:1 교환에 성공해 기분 좋은 출발이었다. G2는 판테온이 바텀을 노려 '켈린'의 뽀삐를 깔끔하게 잡았다. 그리고 소규모 전투에서 G2가 연달아 득점하며 G2의 흐름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스큐몬드'의 판테온이 전장을 휘저으며 BFX는 모든 라인이 데스를 기록했고, '랩터'의 마오카이는 16분 기준 3데스나 기록해 판테온과 성장 차이도 제법 벌어졌다. 힘든 상황에서 BFX는 '빅라'의 신드라가 '캡스'의 조이를 잡아내는 가뭄의 단비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G2는 전령 사냥 후 미드에 활용하면서 드래곤을 손쉽게 가져갔다. 대신 BFX는 '클리어'의 제이스가 좋은 스킬 활용으로 조이를 잡고 알리스타까지 잡아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있었다. 하지만, 훨씬 중요한 드래곤 전투에서 G2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드래곤 3스택까지 쌓고, 바론도 사냥했다.
분위기는 완전히 G2에게 기울었다. 상대적으로 큰 무대 경험도 부족했던 BFX는 빠르게 무너졌고, 3세트도 G2가 빠르게 승리하며 3:0으로 BFX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