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2026 FSL 스프링 결승전, BFX '노이즈' 노영진이 젠시티 '원더08' 고원재를 세트 스코어 4:1로 승리했다. 금일 '노이즈'는 공격이면 공격, 경기 운영, 수비 등 모든 부분에서 '원더08'을 압도하며 새로운 챔피언 탄생을 알렸다.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은 1세트 6분 만에 좋은 위치에서 얻은 프리킥을 지단으로 그대로 슛을 때려 먼저 한 골을 기록했다. '원더08'도 계속 공격을 시도하며 좋은 플레이를 펼쳤지만, 골로 이어지진 않았고, 48분에 호날두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선수의 팽팽한 대결이 계속 이어졌다. 다시 서로 한 골씩 기록하면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으로 흘렀고, 120분 종료 직전에 '노이즈'가 극장골로 1세트를 3:2로 승리했다.
2세트도 양 선수는 치열했다. '원더08'이 전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압박하며 2:0으로 앞서며 경기를 장악하는 것 같았는데, 전혀 기세에 눌리지 않았던 '노이즈'가 연속 득점으로 2:2를 만들었다. 잠시 후 다시 '원더08'도 추가골을 기록해 전반전은 '원더08'이 3:2로 리드하며 끝났다.
후반전도 치열했다. '노이즈'의 추격이 시작되면서 4:3으로 역전에 성공하자 '원더08'이 곧바로 4:4를 만들었다. 그리고 종료 10분도 남기지 않은 타이밍에 '원더08'이 5:4로 다시 앞섰고, '노이즈'는 프리킥 기회로 5:5가 됐다. 이대로 연장전으로 갈 것 같았는데 '원더08'이 또 골을 추가해 2세트를 6:5로 승리했다.
3세트는 많은 골이 터진 건 아니지만, 팽팽한 대결임은 여전했다. '노이즈'가 선제골을 기록한 뒤 서로 치열하게 중원싸움을 이어가며 시간이 흘렀고, 3세트는 '노이즈'가 한 골 차이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1:0으로 승리했다.
'노이즈'의 기세는 멈출 줄 몰랐다. 4세트에서도 선제 득점에 성공하더니 '원더08'이 다시 일어날 시간을 주지 않고, 계속 득점을 기록하면서 3:0으로 승기를 잡았다. '원더08'은 멘탈적으로도 많이 흔들린 모습이었다. '노이즈'는 더 강하게 몰아치며 무려 6:1로 승리해 세트 스코어 3:1,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5세트 선제골의 주인공은 '노이즈;였다. 전반 21분 코너킥을 스탐의 헤딩으로 1:0을 만들었고, '원더08'도 26분에 동점을 기록했지만 곧바로 '노이즈'의 추가골로 다시 2:1로 앞서간 '노이즈'였다. 진짜 위기인 '원더08'은 58분, 코너킥을 호날두의 헤딩으로 2:2를 만들어 추격했다. 그러나 더 침착한 건 '노이즈'였다. 85분 추가 골을 넣으면서 3:2로 '원더08'을 잡고 스프링 챔피언에 등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