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최고령 테란의 반란, 임진묵 2위로 16강행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31일 서울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구글 플레이 ASL 시즌 21 24강 E조, 2위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임진묵이 16강에 진출했다.




이영웅과 유영진의 패자전, 유영진은 초반 빠른 배럭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이영웅의 앞마당에 벙커까지 짓고 자신을 더블 커맨드를 가져갔다. 이영웅은 침착하게 본진 언덕에서 막으며 더블을 따라갔고, 잘 대처한 이영웅이 오히려 초, 중반 벌쳐 탱크로 인구수는 앞섰다.

이영웅은 12시 가스 멀티, 유영진은 미네랄 멀티를 가져갔고, 서로 남북으로 자리를 잡고 후반 싸움이 됐다. 라인을 잘 긋고 5시 스타팅 지역까지 유영진이 먼저 지어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으나 벌쳐 게릴라, 그리고 드랍쉽이 6시 가스 지역을 타격한 이영웅이 흐름을 바꿨다.

그리고 이영웅은 5시 언덕까지 장악하며 좋은 포인트를 잡았고, 이영웅이 계속 인구수를 4~50가량 앞섰다. 유영진은 어떻게든 5시를 복구해야 역전 가능성이 생기는데 이영웅도 이를 알고 5시를 집요하게 공략했다.

5시에 시선이 쏠리자 이영웅은 영리하게 유영진의 앞마당 앞을 자리 잡아 이동 경로를 끊어 이영웅이 승리해 최종전으로 향했고, 유영진이 탈락했다.

마지막 최종전, 임진묵과 이영웅 모두 원팩 더블로 무난한 빌드를 선택했다. 임진묵은 벌쳐 위주로 모으면서 탱크 하나를 섞어 빠른 타이밍에 공격을 시도했다. 임진묵의 날카로운 공격에 의해 이영웅이 큰 피해를 받아 임진묵이 굉장히 유리해졌다. 결국, 임진묵이 이영웅에게 시간을 주지 않고 계속 몰아쳐 이영호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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