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프로젝트 레드는 1일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그간 숨겨온 신규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R.O.A.C.H.는 위쳐 시리즈 속 주인공 개롤트가 자신의 말에 이름 붙이는 로취와 같은 이름. 이에 알 수 있듯,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바로 말이다.
실제로 R.O.A.C.H.는 Ride On A Controller Horse의 약자이기도 하다. 즉, 말을 컨트롤러로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세바스티안 칼렘바 CD 프로젝트 레드 게임디렉터는 해당 아이디어가 10년 전 말 모션 캡처 세션 감독 시절부터 떠올린 것이라며 오랜 개발 과정 끝에 나온 프로젝트임을 알렸다.
10년의 아이디어를 실제 현실로 구현하기 위한 노력도 컸다. 개발진은 해당 목마 컨트롤러의 프로토타입을 모션 캡처 스튜디오로 가져갔다. 그리고 말이 플레이어의 모든 움직임을 게임에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당초 구현이 어려울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에도 지속적인 개발, 그리고 기기의 발전이 이루어졌다.


영상에서는 목마 컨트롤러의 모션 캡처 장면까지 담기며 해당 프로젝트 구현에 CD 프로젝트 레드가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세대에 들어서 가능해진 정밀한 모션 트래킹 기술로 길을 벗어나지 않는 세밀한 컨트롤의 가능성 역시 예고했다.
아울러 CD 프로젝트 레드는 이번 프로젝트가 위쳐의 여정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며 프로젝트 로취에 거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위쳐3 이후 10년의 노력이 담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 참, 그리고 만우절 아직 안지났다(속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