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게이트', 서버 파트너사 문제로 온라인 모드 종료...오프라인은 지원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스타크래프트2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의 RTS, '스톰게이트'가 서버 파트너사가 게임 서버 관련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4월 말부터 온라인 모드를 종료한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현지 시각으로 1일, 스톰게이트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서 온라인 모드 종료 소식을 전했다. '스톰게이트'의 서버는 그간 뉴욕 소재의 종합 컴퓨팅 오케스트레이션 전문 기업인 하토라와 협업해서 관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하토라가 지난 3월 8일 오픈소스 AI 및 클라우드 기업인 파이어워크 AI에 인수된 이후, 해당 시점에서 90일 내로 게임 관련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스톰게이트 서버 운영에도 차질이 생겼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이번 건이 스톰게이트의 서비스 종료를 의미하지 않는다며 오프라인 모드 지원 패치를 약속했다. 온라인 플레이 재개에 대해서는 향후 패치로 복구하기를 희망하지만, 지속적으로 운영을 지원할 새로운 파트너사를 찾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밝혔다.



▲ 서버 운영 파트너사인 하토라가 파이어워크 AI에 인수된 이후 게임 관련 서비스를 종료



▲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왔던 스톰게이트의 온라인 모드도 종료된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개발 과정 전반에 프로덕션 디렉터로 참여한 팀 모튼과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 리드 캠페인 디자이너를 맡은 팀 캠밸 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출신 베테랑이 중심이 되어 개발한 RTS다. 인간으로 구성된 ‘뱅가드’ 종족과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까지 총 세 종족이 등장하며, RTS 장르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됐다.

한편, '스톰게이트'는 2025년 8월 정식 출시 후 9월 팀 모튼 대표가 상업적으로 실패했다고 토로할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그럼에도 지난 3월 4일까지 꾸준한 업데이트로 개선을 진행해왔으나, 파트너사 문제로 온라인 모드 지원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면서 난관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스톰게이트는 추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서 추가 업데이트 및 패치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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