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브시스터즈 김이환 디렉터는 3일 개인 SNS를 통해 약 3년간 맡아온 '쿠키런: 킹덤'의 PD 역할을 최근 마무리하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 디렉터는 "그동안 훌륭한 팀과 함께하며 라이브 서비스 운영과 콘텐츠 확장, 다양한 도전을 통해 많은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하나의 프로젝트가 장기적으로 사랑받기 위해 필요한 고민과 실행을 깊이 있게 체득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이제는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스케일과 새로운 방식의 게임 개발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데브시스터즈가 공식적으로 준비 중인 신작은 'CC'와 'N'이다. 'CC'는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방치형(키우기 류) 게임이다. 'N'은 2029년 출시 예정인 3D 액션 RPG로 PC와 콘솔,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여기에 이번 4월 새롭게 알려진 '블러드문'이 추가되며 데브시스터즈의 차기작 파이프라인이 한층 확대됐다.
현재 '블러드문'의 구체적인 장르나 출시 플랫폼 등 세부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김 디렉터가 전작 대비 확장된 스케일과 새로운 개발 방식을 예고한 만큼, 기존 주력작인 '쿠키런'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형태의 신규 타이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