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방송에는 넷마블 김장환 사업부장과 알트나인 양진혁 기획리드 그리고 황재호 기획담당 등 주요 개발진이 직접 출연했다. 박상현 캐스터의 진행 아래, 빅보스와 나리 등 게임 스트리머들이 참여했다.
사전 진행된 유저 투표 결과에 따라 게임의 정식 오픈 시간은 정오 12시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신규 클래스로는 힐러가 낙점되었다.

'솔: 인챈트'가 내세우는 경제 시스템의 뼈대는 나인이라는 핵심 재화에 있다. 넷마블 김장환 사업부장은 "나인이 장비 강화와 특성 재설정은 물론 각종 아이템 구매와 캐릭터 부활 등 플레이 전반에 걸쳐 폭넓게 소모되는 가장 중요한 재화"라고 소개했다.
또한 기존 게임들이 채택해 온 골드의 역할을 완전히 대체하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필드 사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쌓이는 캐릭터 경험치를 소모하여 생명의 정수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거래소에서 유통 가능한 나인 코어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유저가 몬스터를 사냥하며 들인 시간과 노력이 곧장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로 직결되는 구조를 확립한 것이다.

이러한 가치 전환 시스템에서 가장 크게 우려되는 불법 작업장 개입 문제에 대해서도 개발진은 방어책을 준비했다. 알트나인 양진혁 기획리드는 "상위 사냥터에 진입해 더 많은 재화를 얻으려면 캐릭터 본연의 성장이 필수적인데, 나인을 대량으로 찍어내기 위해 경험치를 무리하게 소모하면 결국 성장이 정체되어 나인 수급 자체가 구조적으로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귀속 아이템을 유료 재화인 다이아로 바꿀 수 있는 공개 구매 시스템도 소개되었다. 시스템이 특정 아이템을 지정된 다이아에 직접 매입하는 형태다. 양진혁 기획리드는 "일반적인 거래소에서 팔기 어려운 각인이나 귀속 아이템까지 매입 대상에 포함해, 모든 유저가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다이아를 벌어들일 수 있는 선순환 창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Q&A

다이아와 핵심 재화인 나인을 상점에서 직접 판매하는가?
양진혁 기획리드 = 다이아는 유료 재화이므로 패키지로 판매하지만, 게임 경제의 핵심인 나인은 생태계 가치 보존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절대 직접 판매하지 않는다.
황재호 기획담당 = 다이아 역시 현금 결제뿐만 아니라 인게임에서 경험치를 교환하거나 앞서 언급한 공개 구매 시스템을 통해서도 충분히 획득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루트를 열어두었다.
경험치 증가 물약 등 캐릭터 성장을 급격히 당기는 부스팅 아이템을 유료로 판매할 계획이 있는가?
양진혁 기획리드 = 유료 재화를 통한 과금형 경험치 물약 판매는 기획 단계부터 완전히 배제했다.
김장환 사업부장 = 소폭의 성장을 돕는 제한적인 경험치 물약이 존재하지만, 이는 인게임 상점에서 오직 게임 플레이로 얻는 나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거래소 수수료나 각종 편의 시스템 이용에 추가적인 과금이 필요한가?
김장환 사업부장 = 최대 3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는 스쿼드 모드와 24시간 무접속 플레이 기능은 유저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별도의 이용권 결제 없이 전면 무료로 제공한다.
황재호 기획담당 = 거래소 역시 입장 및 기본 이용 자체는 무료이며, 거래 성사 시에만 수수료가 발생한다.
양진혁 기획리드 = 거래소 수수료는 유저들 사이에서 선출된 신이 직접 세율을 지정할 수 있으며, 개발진은 경제가 파괴되지 않도록 최저치와 최대치 가이드라인만 설정해 자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소환수 획득 방식과 옵션 부여는 어떻게 구성되는가?
김장환 사업부장 = 갓 아머나 영체 등의 소환권 패키지는 기본적으로 상점에서 유료로 판매되나, 무소과금 유저도 필드의 특정 몬스터를 사냥해 획득할 수 있는 인게임 루트를 함께 구축했다.
양진혁 기획리드 = 특히 영웅 등급 이상 소환수를 획득할 경우, 추가적인 재화 소모나 과금 없이 유저가 직접 자신이 원하는 세부 능력치를 빈 슬롯에 자유롭게 부여할 수 있는 커스텀 시스템을 도입해 뽑기 피로도를 대폭 낮췄다.

넷마블 김장환 사업부장은 론칭 시 지급될 휴대폰 사전 등록 추가 보상 후보를 공개했다. 고급 소환권과 성장의 물약 등이 포함된 '성장 지원 선물 상자'와 강화 시 파괴된 장비를 되살릴 수 있는 '봉인된 장비 복구권 티켓' 중, 유저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하나를 일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초 전설 등급까지만 론칭 스펙으로 선보일 예정이었던 최상위 '신화' 등급 소환수의 초기 출시 여부 또한 유저 투표와 향후 선출될 신의 권한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유저 중심의 라이브 서비스를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