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이 빠른 바텀 갱킹으로 '카나비'의 판테온이 '케리아'의 니코를 잡았다. T1은 순수 바텀 2:2 라인전에서 한화생명을 압박해 '구마유시'의 진을 잡아 응수했다. 그리고 탑에서는 '오너'의 신 짜오가 '제우스'의 애니비아를 노렸다. 갱킹 타이밍 자체는 좋았지만, 애니비아가 벽을 통해 신 짜오의 길을 막아 타워와 함께 역으로 잡아냈다.
대신 T1은 드래곤을 챙기고 정글쪽 전투에서 우위를 점했다. T1이 계속 소규모 전투에서 이득을 취하며 주도권을 잡아 바론까지 치기 시작했다. 무난히 먹을 수 있는 상황에서 한화생명은 '카나비'의 판테온이 과감하게 들어가 바론 스틸에 성공해 최악을 면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T1이 유리했고, 드래곤 영혼도 챙기고 힘에서 크게 앞섰다. 다음 바론까지 잘 가져간 T1이 계속 압박을 가하며 경기 시간 36분에 한화생명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한화생명은 T1 바텀 듀오, 그리고 탑에서 '도란'의 나르까지 잡았다. 그리고 바텀에서 또 '케리아'의 나미를 잡았고, 탑도 라인전을 '제우스'의 베인이 편하게 풀어가고 있어 한화생명의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T1은 '오너'의 리 신이 상황을 바꿨다. 먼저 탑 갱킹으로 베인을 잡아 나르가 숨을 쉴 수 있게 만들었고, 곧바로 바텀으로 향해 바텀에서도 득점을 따내며 많이 따라왔다. 그리고 라인을 스왑한 T1이 탑 1차 타워를 밀고, 미드에선 리 신이 개입해 '제카'의 탈리야를 잡았다. 그리고 미드에서도 '페이즈'의 루시안이 '구마유시'의 유나라를 잡으며 분위기가 T1쪽으로 조금씩 넘어가고 있었다.
한화생명은 T1이 편하게 나르를 활용해 바텀을 밀자 어쩔 수 없이 바론을 쳐봤지만, T1도 의식하고 있었다. 유리함을 통해 바론까지 무난히 챙긴 T1인데, '도란'의 무리한 플레이로 인해 한타를 대패하며 한화생명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그러나 미드 대치 중 T1은 '페이커'의 애니가 탈리야를 노려 빠르게 잡고 남은 한화생명의 챔피언도 차례로 잡아내면서 한화생명을 2:0으로 제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