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유튜버 ymfah, '대변 경단' 투척만으로 다크 소울 2 완전 클리어 성공 - 보스별 최소 9~42개 투척 필요, 최종 보스는 정확히 42개로 격파 - 대변 경단 외에 다른 공격 수단을 일절 사용하지 않음 |
대변 경단은 적에게 던지면 독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소모성 투척 아이템이다. 문제는 이 아이템은 던진 플레이어에게도 독이 쌓인다는 점으로, 사용 시 본인과 적군 모두 피해를 입는 양날의 검이다. 게임 내에서 기껏해야 PvP 트롤링용으로나 쓰이던 아이템이다.
이 유튜버의 도전은 단순히 보스 격파에 그치지 않았다. 필드 돌파는 물론이고 대변 경단을 수급하는 과정에서도 대변 경단 투척을 제외한 그 어떤 공격 수단도 사용하지 않았다. 게임 내에서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는 5개의 대변 경단을 극한으로 활용해 엔딩을 볼 때까지 필요한 대변 경단을 추가로 수급했다.

전투 방식도 독특했다. 대형 보스를 상대할 때는 맵을 빙글빙글 돌며 공격을 피하면서 독 피해를 축적시켰고, 일부 보스는 5분이면 끝날 전투가 30분 이상의 장기전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대부분의 일반 몬스터는 대변 경단 3개를 맞으면 독 상태가 발동됐으며, 보스를 처치하는 데 필요한 투척 횟수는 최소 9회에서 최대 42회까지 다양했다. 최종 보스는 정확히 42개의 대변 경단을 맞춰 쓰러뜨렸다.
커뮤니티의 반응은 당혹감과 진심 어린 경의가 공존했다. 해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는 유튜버가 자신에게 쌓이는 독 수치를 어떻게 관리했는지 프레임 단위로 분석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ymfah는 스스로에게 기이한 제약을 걸고 게임을 클리어하는 챌린지 플레이로 유명한 유튜버다. '발더스 게이트3'를 레벨 1로 클리어하거나, '스카이림'의 도둑 길드 퀘스트를 도둑질 없이 플레이하는 등 다양하고 기발한 챌린지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