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점 문화를 게임으로, '포장마차' 9일 스팀 정식 출시

게임뉴스 | 김동휘 기자 |
한국 길거리 음식의 낭만을 고스란히 담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포장마차 : 한국 길거리 음식 경영 시뮬레이터'가 오늘(4월 9일) 오후 6시 스팀을 통해 전 세계에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은 작년 플랫포머 게임 '구구 피자'로 인디씬에 데뷔한 한국 인디 개발팀 비정상녀석들(AnomalyGuys)의 두 번째 작품으로, 2026년 인디라이브엑스포 선정작이기도 하다. 전작과 완전히 다른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를 선택하면서, 한국 고유의 노점 문화라는 독특한 소재로 차별화를 꾀했다.

'포장마차'는 단순한 경영 시뮬레이션에 그치지 않고 서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해외에 살다 귀국한 주인공이 삼촌과 함께 포장마차를 차리게 되는데, 목표는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다. 경매로 넘어간 집을 되찾기 위해 손님 한 명 한 명을 붙잡으며 돈을 모아야 한다는 절박한 사정이 게임 내에서 포차를 운영해나가는 동력이 된다.

플레이어는 홀 운영과 재고 관리를 전담하고, 주방 파트는 삼촌 캐릭터가 맡는 역할 분담 구조다. 혼자 모든 것을 처리해야 하는 피로감 대신, 두 인물의 협력을 통해 포장마차라는 공간의 온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메뉴 구성 자체가 이 게임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떡볶이·순대·어묵·붕어빵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포장마차 메뉴들이 등장하며, 해외 유저들에게는 K-푸드를 게임으로 체험하는 창구가 될 예정이다. 출시 버전에서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까지 총 10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도약을 노리고 있다.


키비주얼 & 스크린샷

















정식 출시일 이후부터 일주일간 런칭 할인이 적용된다. 정가 10,900원에서 10% 할인된 9,81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기간은 4월 16일까지다. '포장마차 : 한국 길거리 음식 경영 시뮬레이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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