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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명: 크롭 (Crop)
- 개발사 : 카르보나라 게임즈
- 배급사 : 11비트 스튜디오
- 키워드 : #농경스릴러 #심리적공포 #미스터리
- 소식 : 퍼블리싱 공식 발표 (2026.04.09)
'크롭'은 기존의 평화롭고 힐링을 강조하던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의 공식을 완전히 뒤집은 작품이다. 게임은 땅을 파고 씨를 뿌리는 일상적인 농경의 리듬을 기괴하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로 재해석했다. 개발진은 데이비드 린치(David Lynch)의 초현실주의와 러브크래프트(Lovecraft) 식의 코스믹 호러를 결합하여, 흙과 피, 살충제가 뒤섞인 어두운 스릴러를 선사할 예정이다.
게임의 주된 배경은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 굶주림에 허덕이는 마을과 그 끝자락에 위치한 황폐한 농장이다. 플레이어는 이곳에 고립된 채 마을 사람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하지만 단순히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플레이어는 "왜 내가 이곳에 오게 되었는가?", "왜 마을은 격리되었는가?", "어둠 속에서 나를 지켜보는 시선은 누구인가?"와 같은 의문을 풀기 위해 농장 곳곳을 조사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는 치밀한 농장 관리와 심리적 공포가 결합된 형태다. 플레이어는 척박한 땅에서 생명력을 짜내기 위해 참호를 파고, 펌프를 설치하며, 망가진 장비를 수리해야 한다. 또한 잡초를 베어 해충을 방지하고 퇴비를 생산해 작물의 질을 높이는 등 세부적인 관리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느껴지는 반복적인 루틴은 점차 주인공을 잠식해가는 어두운 서사와 맞물리며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11비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크롭은 자사가 추구하는 '독창적인 창의성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게임"이라며, "농경 시뮬레이션이라는 익숙한 장르를 통해 심리적 공포와 미스터리를 풀어내는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크롭'은 싱글 플레이 전용으로 개발 중이며, 미스터리 스릴러와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