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오플 2025년 실적 요약
- 💰매출: 약 1조 727억 원 (전년 대비 22% ↓)
- 📈 영업이익: 약 7,347억 원 (전년 대비 25% ↓)
- 📈 당기순이익: 약 5,214억 원 (전년 대비 34% ↓)
- 🌟 특이사항: 실적 하락 무색한 7천억 원대 '역대급' 배당, 독보적 현금 동원력 입증
넥슨의 핵심 자회사 네오플의 2025년 매출이 1조 원대를 유지했으나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하며 역성장했다.
10일 네오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네오플은 2025년 매출 1조 727억 원, 영업이익 7,347억 원, 당기순이익 5,21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약 22% 감소함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전년 대비 25%, 3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라이브 서비스의 매출 하향 안정화와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기존 작품의 감소 폭을 상쇄할 만큼의 파급력을 보여주지 못한 점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수익성은 줄었지만 인적 투자는 확대됐다. 네오플은 2025년 판관비 내 직원 급여로 전년(106억 원) 대비 25% 증가한 133억 원을 지출했다. 반면 경상연구개발비는 전년 575억 원에서 470억 원으로 18%가량 줄어, 신규 개발 비용은 효율화하되 핵심 인력 보상에는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된다.
외견상의 실적 하락과 달리 실질적인 현금 창출 능력은 더욱 강화됐다. 2025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9,294억 원으로 전년(5,904억 원) 대비 57.4% 폭증했다. 장부상 이익보다 실제 유입된 현금이 훨씬 가팔랐던 셈이다.
네오플은 풍부한 현금 동원력을 바탕으로 '통 큰' 주주 환원 기조를 이어갔다. 당기 중 지급한 배당금만 6,8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130억 원 늘어났다.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모회사의 확실한 캐시카우 역할을 완수했다는 평가다.
한편, 네오플은 최근 '퍼스트 버서커: 카잔' 개발팀을 대상으로 대규모 인력 전환 배치를 단행하며 조직 효율화와 차기 프로젝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