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박준석 감독, "팀합 안 맞고, 다툼도 있었다...해소하는 과정"

인터뷰 | 신연재 기자 |
BNK 피어엑스가 10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전에서 1: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미디어 인터뷰에 나선 박준석 감독은 "원래 맞던 합이 안 맞게 됐다. 성적이 안 나와 다툼도 있었다. 그런 걸 해소하는 과정"이라고 팀의 현 상황을 설명했다.

다음은 박준석 감독, '랩터' 전어진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경기를 총평하자면?

박준석 감독 : 우리가 지난주에 지고 나서 많은 이야기를 했고, 발전도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진짜 한 끗 차이였던 것 같다. 밴픽도 잘 됐고, 수행도 잘했다. 근데, 중요한 순간에 한번 미끄러져서 아쉬운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랩터' : 경기력 자체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경기서 실수가 커서 그게 많이 아쉽다.


Q. 올 초 시작이 좋았는데, 기세가 중간에 꺾인 느낌이다. 그래도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고 했는데.

박준석 감독 : 퍼스트 스탠드에서 원래는 맞던 합이 안 맞게 되면서 지금 이런 상황이 된 것 같다. 팀원들도 다 인지하고 있다. 다시 인게임에서 좋은 팀합을 맞추기 위해서 열심히 대화하고, 피드백 하고 있다.


Q. '랩터' 선수는 실제로 경기를 뛰면서 연초와 지금, 스스로 어떤 차이가 있다고 느끼는지.

'랩터' : 나는 퍼스트 스탠드 이후로 플레이가 급해진 것 같아서 그런 걸 많이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Q. 한 끗 차이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가장 아쉬웠던 점은?

박준석 감독 : 제일 아쉬웠던 건 3세트 5대 5 교전에서 너무 허무하게 진 거다. 거기서 상대를 좀 잡고 했으면 게임이 그렇게까지 안 굴러갔을 것 같다.

'랩터' : 3세트 두꺼비에서가 제일 아쉽다. 우리 오로라가 먼저 와 있었고, 나르는 탑을 밀고 있어서 우리가 상황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소통이 안 좋았다.


Q. 팀합이 잘 맞았다가 안 맞아진 것 같다고 했는데,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는지.

박준석 감독 : 내 생각에는 동일한 로스터다 보니까 안고 가는 문제도 있다고 본다. 서로 잘 맞으면 좋겠지만, 안 맞는 부분도 있을 텐데, 그걸 어느 정도 안고 갔다. 성적이 안 나와서 약간 다투기도 했고. 그런 걸 해소하는 과정이다.


Q. 작년에는 바텀 위주의 게임을 했다면, LCK컵에서는 상체도 두루 활용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현재 정규 시즌에서는 상체의 기량이 아직 제 궤도에 오르지 못한 것 같은데.

박준석 감독 : 그것도 인지하고 있다. 다만, 상체만의 문제는 아니고 전체적으로 폼이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지금은 폼 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한쪽에만 힘을 세게 주면 결국 전략은 잡아먹히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을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상체에게도 주문을 많이 하고 있다. 지금은 그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박준석 감독 : 오늘 너무 아쉽게 졌다. 그래도 계속 나아지고 있으니 계속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DN 수퍼스전은 꼭 이기겠다.

'랩터' : 지금 성적이 조금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경기력은 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는 꼭 이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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