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자사주 처분, 직원 4708명에 192억원 보상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엔씨는 14일 주주 및 기업 가치 제고와 직원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92억 5,766만 4,000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처분하는 주식은 보통주 8만 576주다. 세부적으로는 본사 직원에게 6만 7,056주, 자회사 직원에게 1만 3,520주가 각각 배정된다. 처분 대상 주식의 주당 가격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13일 종가 기준 23만 9,000원이다.

지급 대상은 처분 예정일 기준 엔씨소프트 본사 및 자회사에 재직 중인 직원 총 4,708명이다.

단순 계산 시 직원 1인당 평균 약 409만 원(약 17주) 상당의 주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처분 결정은 지난 3월 26일 제2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은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다만 실제 처분 금액 및 대상 인원은 향후 주가 변동이나 지급 시점의 직원 수 변동 등에 따라 이사회 승인 한도 내에서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4일 자사의 자기주식 계좌에서 대상 직원의 개인별 계좌로 해당 주식을 직접 입고하는 방식으로 처분을 진행한다.

회사는 이번 자사주 처분이 주식 가치에 미치는 희석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처분 예정 자기주식 수가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0.37% 수준에 불과하며,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도가 아닌 대상자 계좌로 직접 입고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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