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교전에서 압도한 농심, BFX 2:0 격파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농심 레드포스가 15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1, 2세트 모두 초반 교전을 통한 스노우볼을 굴리며 거둔 승리였다.




1세트 초반, BNK 피어엑스는 '랩터'의 신 짜오가 상대 정글로 들어가 '스펀지'의 판테온을 잡고, 자신은 '태윤'의 유나라에게 킬을 내줬다. 그리고 미드에서는 신 짜오의 도움을 받은 '데이스타'의 아칼리가 '스카웃'의 아지르를 따냈다.

이후 농심이 바텀과 강가 전투에서 승리하며 이득을 취했다. 계속 소규모 전투에서 상대보다 앞섰던 농심이었다. 그래도 BFX 역시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손해만 보진 않았다. 그리고 농심은 20분에 바론을 쳤고, 바론도 사냥하고 전투에서도 크게 밀리진 않았다.

BFX는 정상적인 앞라인 싸움에서는 '태윤'의 유나라를 버티기 어려웠다. 결국, 무난한 5:5 한타에서 농심이 BFX를 제압하고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 미드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처음에는 BFX가 더 좋은 구도처럼 보였지만, 애니비아의 벽과 자르반의 음파를 피하는 무빙으로 농심이 라이즈, 리 신을 잡았다. 그리고 얼마 후 미드에서 다시 교전이 열렸는데 이번에도 농심만 2킬을 추가하고 바텀 전투까지 농심이 또 승리했다.

탑 전투는 더 치명적이었다. 농심은 바드의 궁극기를 통해 먼저 좋은 전투를 펼치면서 일방적인 이득을 취했다. 계속된 교전에서 농심이 승리하며 24분 기준 킬 스코어가 18:4로 큰 차이가 났다. 다만, 킬 스코어나 바론을 내준 BFX 입장에서 골드 차이는 4~5,000으로 생각보다 크진 않았다.

BFX는 수비하는 과정에서 칼리스타와 레나타가 기습적으로 점멸이 없는 진을 노렸는데 오히려 상대에게 쓸리며 농심이 미드 억제기를 파괴하고 골드 차이를 크게 벌리는 계기가 됐다. 그런데 BFX가 '디아블'의 과감한 플레이로 쿼드라 킬을 따내고 대부분 제압킬이라 골드 차이를 어마어마하게 따라왔다. 하지만 농심 입장에선 다행스럽게도 다음 한타를 잘 끝내 그대로 BFX 넥서스를 파괴하고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