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의 MMORPG인 '아이온2'가 스팀 페이지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어나운스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온2는 지난 2008년 출시되었던 엔씨의 MMORPG인 '아이온: 영원의 탑'의 후속작으로 지난해 11월 19일, 한국 및 대만 지역에 한정해 출시되었으며, 현재도 성황리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 초기, 아이온2는 부족한 완성도를 지적받았으나, 빠른 속도로 게이머 피드백을 접수, 발빠른 개선에 나섰으며, 굉장한 빈도로 소통 방송을 진행하는 등 '지금까지의 NC와는 다르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달 초에는 엔씨를 응원하는 커피차까지 등장했을 정도였다.
다만, 스팀에 출시되는 아이온2의 경우 국내에서는 정식 이용이 불가능하다. 스팀 버전의 아이온2는 한국과 대만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버전이며, 엔씨소프트는 북미와 남미, 유럽, 일본의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할 방침이라 밝혔다. 국내의 경우 별도의 VPN을 이용하지 않으면 상점 창 자체가 열리지 않으며, 검색도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다양한 언어도 지원된다.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를 제외하고도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가 지원 언어에 새롭게 추가되었다.
한편, 엔씨는 5월 중 글로벌 게이머를 대상으로 게임을 소개하고,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6년 중 출시한다는 것 외에 자세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