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월드컵(EWC) 2026 프랑스 파리 개최...세부 일정 공개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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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파운데이션(Esports Foundation)이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e스포츠 월드컵(EWC) 2026'을 개최한다고 5월 27일(현지시각) 공식 발표했다. 총 상금 규모는 e스포츠 역사상 최대인 7천500만 달러(약 1천50억원)로, 전 세계 200여 개 클럽, 100여 개국 대표 선수 2천여 명이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25개 종목을 두고 격전을 벌인다.

공식 티켓 판매는 5월 29일 오전부터 (esportsworldcup.com/tickets)에서 시작된다. 얼리버드 패스를 포함한 다양한 관람권이 제공된다.


■ 7주, 25종목, 역대 최대 상금

EWC 2026은 FPS, 전략 게임, 스포츠 타이틀, MOBA, 배틀로얄, 격투 게임, 레이싱, 체스 등 경쟁 게임의 모든 주요 장르를 망라한다.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CS2', '도타 2', '로켓 리그', '철권8', '스트리트 파이터 6', '오버워치 2', '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글로벌 대작이 총집합한다.

대회 형식은 크로스 게임 클럽 챔피언십(Club Championship) 방식으로, 여러 종목의 성적을 합산해 최종 'e스포츠 월드컵 클럽 챔피언'을 가린다.

개최지인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는 2010년부터 파리 게임 위크(Paris Games Week)를 개최해온 유서 깊은 공간이다.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중에는 가장 규모가 큰 경기 장소로 활용됐으며, 2025년 TFT 오픈도 이곳에서 열렸다.


■ 티켓 종류와 구성

티켓은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된다. '레귤러 토너먼트 패스'는 특정 게임의 조별 예선부터 챔피언십 위크엔드까지 모든 대회 일정에 입장 가능하며 실버 좌석이 포함된다. '프리미엄 토너먼트 패스'는 패스트트랙 입장, 골드 좌석, 한정판 굿즈백(콜렉터 코인·토트백·티셔츠)이 제공된다. '데일리 레귤러 토너먼트 패스'는 특정 게임의 하루치 경기만 관람하는 단기권이다.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로켓 리그', 'CS2' 결승전에는 골드·실버·브론즈로 나뉜 '파이널 데이 시팅 존' 티켓이 별도 판매된다.

e스포츠 파운데이션은 "파리는 e스포츠와 게임 문화의 글로벌 무대로서 최적의 도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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