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운드13은 오늘(9일) 자사의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 어웨이크닝'의 체험판에 대한 유저 피드백과 정식 버전 출시 전 개선 사항, 그리고 출시 가격을 공개했다.
하운드 13은 스팀 페이지 공지를 통해 체험판을 플레이하고 피드백을 남긴 유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선 정식 출시 시 반영될 대규모 개선 항목과 향후 방향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초기 개발 단계의 모바일 잔재 요소들과 패드 지원의 불편함, 락온 기능 부재로 인한 불편 등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다양한 편의 기능 보강 및 전투 조작감 개선 등 다각도로 개선을 예고했다.
이번에 메인 스토리 챕터1만 짧게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전체 게임의 5% 수준"이라며 정식 출시 버전에서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도 언급했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오르비스 왕성 근처 외에도 더 넓은 탐험 지역이 개방되며, 8챕터까지의 메인 퀘스트와 영웅 퀘스트, NPC 퀘스트를 선보인다. 또한 탐사와 스토리 외에도 던전, 토벌, 레이드 등 공략형 보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토벌과 레이드는 멀티플레이도 지원한다.
다만 이와 관련해서 하운드13은 드래곤소드: 어웨이크닝이 패키지 판매 타이틀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인게임 캐릭터 및 핵심 콘텐츠는 게임 플레이만으로 획득이 가능하며, 정식 출시 후 타이틀 및 인게임 코스튬 세트, 일부 퍼밀리어 등 DLC를 제외하고는 추가 결제 요소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식 출시 가격은 한국 기준으로 3만 3천 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드래곤소드: 어웨이크닝'은 하운드13이 지난 1월 웹젠을 통해 출시했던 라이브 서비스 게임 '드래곤소드'를 패키지 버전으로 다듬어 자체적으로 재출시할 예정인 게임이다. '드래곤소드' 시절부터 전작 '헌드레드 소울'부터 발전시켜온 특유의 스위치 액션 시스템과 클래식 판타지 감성을 담은 오픈월드로 눈길을 끌었으나, 웹젠이 지난 2월 19일 미니멈 개런티 잔금을 미지급하며 운영이 흔들렸다. 이에 하운드13은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이후 웹젠이 27일 미니멈 개런티 잔금을 지급했으나 상호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자 지난 4월 싱글 패키지 게임으로 전환을 발표하고, 재출시에 앞서 체험판을 먼저 공개하면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드래곤소드: 어웨이크닝'의 체험판은 오는 24일까지 공개되며, 7월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