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NLB 윈터] CJ 엔투스, "인섹" 최인석의 활약으로 2경기 승리

경기결과 | 오세준 기자 | 댓글: 15개 |





NLB 윈터 결승전 2경기 CJ Entus vs GSG - CJ Entus 승








경기 시작부터 탈진과 강타를 선택한 "솔로" 이관형의 녹턴을 과감한 점멸로 잡아낸 CJ 엔투스에게 위축되지 않고 먼저 공격을 선택한 GSG는 미드 라인에서 "만두어택" 이정현의 신드라 서포터의 화력으로 서로 킬을 교환하고 바텀 라인에서 "이지" 이지훈의 카서스가 "다데" 배어진의 라이즈를 잡아내며 계속해서 난전이 오고갔다.

계속된 난타전이 오고가는 상황, 하지만 이때 난전에 강한 GSG를 상대로 CJ 엔투스는 다시 한 번 "인섹" 최인석의 신 짜오가 대활약을 펼치며 맹공을 펼치기 시작했다.

탑 라인에서 과감한 돌진으로 카직스의 성장을 방해한 최인석의 신 짜오는 정확한 거리 계산으로 미드 라인에서 파밍을 하던 카서스까지 혼자 잡아내며 GSG를 흔들기 시작, 이어진 교전에서 계속해서 진형을 파괴하며 대승을 거둔 CJ 엔투스.

계속해서 한 명의 챔피언을 안정적으로 끊어낸 CJ 엔투스는 타워 라인까지 과감하게 돌격하고 계속해서 GSG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결국 GSG는 자신들이 자랑하는 난전 상황에서도 신 짜오의 돌격과 천천히 성장한 미스 포츈의 화력을 막아낼수가 없는 상황, 결국 주도권을 완벽하게 잡아낸 CJ 엔투스가 GSG를 잡아내고 경기를 다시 무승부 상황으로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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