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크, 또 다른 대규모 전투, 마을점령전 등 6월 2차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뉴스 | 이은별 기자 | 댓글: 4개 |




MMORPG '모나크' (개발사 마이어스게임즈)가 금일(25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잊게 해줄 풍성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점령전, NPC 점령지 약탈전, 45레벨 이상 부대 사냥터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 사항 중 핵심 콘텐츠인 ‘마을 점령전’은 특정 마을을 점령하기 위해 길드 간 펼치는 대규모 전투이다. 점령전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각 마을 점령 사령관 NPC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매 주말 전투가 진행된다.

점령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해당 마을에서 생산되는 재화 및 특수 아이템 등을 독점할 수 있는 점령 권한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다른 영웅들과 공격대를 구성하여 NPC 거점을 공략하는 집단 전투 ‘NPC 점령지 약탈전’을 비롯해 44레벨부터 55레벨 구간까지 싱글사냥과 부대사냥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혼합 사냥터 ‘에리두’, 60레벨 이상의 최정예 부대 전용 사냥터 ‘가이스터즈 점령지’ 등 신규 사냥터도 오픈 됐다.

이 외에 이용자가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과 다양한 신규 퀘스트가 추가되고 버프 스킬 지속시간 상향조정, 주사위 기능 추가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게임 밸런싱 개선작업도 진행됐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의 보강은 물론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한 시스템의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며, “보다 쾌적해진 플레이 환경에서 대규모 부대전투의 진수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2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필드 및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LG 40인치 스마트 TV, 삼성 지펠 양문형 냉장고, 벽걸이 에어컨 등 푸짐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해당 기간 신규로 가입한 이용자 전원에게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아이템을 지급하며, 5월 18일 이후 접속 이력이 없는 이용자가 다시 게임에 접속할 시에는 다양한 아이템이 든 복귀 이벤트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나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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