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무도] KT 불리츠, 국가대표 자존심 세웠다! 실내무도 LOL부문 결승 진출

게임뉴스 | 김화경 기자 | 댓글: 58개 |




KT 불리츠, 국가대표 자존심 세웠다!

KT 불리츠가 제 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리그오브레전드 부문 결승에 진출했다. 3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준결승전에서 KT 불리츠는 베트남 대표인 사이공 조커스를 맞아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KT 불리츠는 결승까지 진출하는데 단 1패도 하지 않은 채 전승으로 결승에 직행하게 됐다. 결승 상대는 중국의 WE로, WE는 준결승전에서 대만의 TPS를 맞아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미 1일차 예선에서 WE를 꺾고 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던 KT 불리츠는 결승에서 WE를 다시금 만나게 된 셈. KT 불리츠의 '인섹' 최인석 선수는 '중국팀이 결승에 올라올 것이라고 예상했고, WE는 예전부터 꾸준한 강세를 보여온 팀이기에 이렇게 붙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정글러로 마지막 공식전을 펼치는 만큼 꼭 이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T 불리츠와 WE가 맞붙는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결승은 19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코트1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결승전 중계는 온게임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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