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앱스토어 순위
■ 한국 안드로이드 마켓 순위
| 순위 | 유료 | 무료 |
|---|---|---|
| 1 | 파이널 판타지4 | 다크 헌터 |
| 2 | 파이널 판타지3 | 손오공 미녀를 지켜줘 |
| 3 | 파이널 판타지 | 타워크래프트3 |
| 4 | 파이널 판타지2 | 이것이 전쟁이다 |
| 5 | GTA3:10주년기념작 | 월드오브히어로즈 |
| 6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몬스터연맹 |
| 7 | 피파12 by EA SPORTS | 강아지날다 |
| 8 | 모던 컴뱃 4: 제로 아워 | 카드의 신 삼국지 |
| 9 | 라이덴 레거시 | 엘레노사가 |
| 10 | 플랜츠 vs 좀비 | 퍼즐 파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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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 명작 게임들이 대거 귀환한 한 주입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MEGA MAN X' 와 'Devil May Cry 4 refrain' 과 같은 게임들이 오랜만에 순위에 등장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구글플레이 및 T스토어 등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너무나 반가운 이름이 보입니다. 최근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4'는 제법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한글화에 힘입어 순위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이처럼 추억이란, 익숙함이란 참으로 대단한 힘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익숙함이 있다면 새로움도 있어야 할 터. 기존 장르에서 벗어나 색다름을 추구한 게임도 곳곳에 보입니다. 러닝게임의 후발주자로 등장했지만 새로운 조작법을 선보이는 '퍼피라이더 for Kakao' 나, 카드배틀에 디펜스를 가미한 '카드가디언 for kakao' 도 출시된 지 얼마되지 않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귀환한 명작과 색다른 신작이 공존하는 7월 2주차 순위, 어떤 게임들이 주목받고 있는지 한 번 살펴봅시다!
화제집중 히트게임 : 점프는 없지만 귀여운 강아지들이 잔뜩! '퍼피라이더 for Kakao'
수많은 러닝게임의 향연, 한껏 과열된 모바일러닝게임의 경쟁터에 넥슨이 참전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넥슨이 야심차게 선보인 러닝게임은 바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순위권에 안착한 '퍼피라이더 for kakao' 입니다.
7월 2일 출시이후 채 일주일도 안되어 입소문을 타고 서서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퍼피라이더' 는 기존의 러닝게임과는 뭔가 다릅니다. 일단 대부분의 러닝게임의 조작방식인 원버튼 점프조작을 과감히 포기하고, 공격과 상하이동이라는 다소 생소하다 싶은 조작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점프를 하지 않는다니...어쩐지 러닝게임의 미덕이 사라진 듯 해 섭섭한 기분이지만, 그 대신 유저들이 보다 자유스럽게 달릴 수 있도록 신경쓴 흔적이 보입니다. '퍼피라이더 for Kakao' 는 앞에 있는 장애물을 상하 이동 버튼으로 피하고, 파괴할 수 있는 장애물은 공격버튼으로 파괴시키면서 길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기존 캐주얼게임의 간단한 원버튼 조작방식보다는 제법 손이 많이 가지만, 아기자기한 강아지들이 즐겁게 달리는 모습은 생소한 조작방식을 잊을만큼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러닝게임계에 후발주자로 등장했으나 차별적인 재미로 중무장한 '퍼피라이더 for kakao' 로 신나는 달리기 한 판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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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집중 히트게임 : 추억 속 명작게임, 모바일로 귀환하다 '파이널 판타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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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들에게 '추억이 깃든 게임'이 뭐냐고 질문한다면 꼭 나오는 그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인데요. 방대한 세계관, 그 세계에 한층 몰입하게 해주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아름다운 선율의 OST 등 게임 내 모든 요소가 감동이었지요.
이토록 유명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가 하나 둘 모바일로 이식되어왔고, 어느덧 '파이널 판타지 4'도 오픈마켓에 등장했습니다. 12,600원(T스토어 18,000원)이라는 절대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글플레이 유료 4위, T스토어 유료 1위에 당당히 입성한 '파이널 판타지 4'를 통해 추억의 힘이란 참으로 굉장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4' 는 특히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개성이라 할 수 있는 액티브타임배틀(ATB)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된 겁니다. 거기다가 캐릭터의 고유 능력을 다른 캐릭터에 전수할 수 있어 기존의 턴제RPG보다 자유도 높은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친절한 한글화로 '파이널 판타지' 의 주요 게임 요소 중 하나인 스토리도 제 맛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벤트 장면에서는 각 캐릭터의 음성 대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텍스트에 비해 몰입도도 느낄 수 있고요. 이만하면 충분히 제 값한다고 평할 수 있겠습니다. 밤잠 설치며 플레이할 그 이름, '파이널 판타지 4' 로 추억을 한껏 되살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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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집중 히트게임 : 카드게임에 디펜스를 끼얹나? '카드가디언 for Kakao'
'카드가 등장하는 게임'이라면 보통 카드배틀장르일거라고 지레 짐작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좀 달라졌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을 살펴보면 '카드'를 '캐릭터'의 표현 수단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드라는 것이 하나의 게임 요소가 된 것이지요. 이는 마치 소셜장르의 발전과 비슷한 모습인데요. 단순한 소셜게임이 타 장르와 섞여 '소셜RPG'와 같은 복합장르가 되었던 것처럼, 카드배틀 역시 카드에 다른 장르가 첨가되곤 합니다.
지금 소개해드릴 '카드가디언 for Kakao' 역시 카드게임에 디펜스가 혼합된 복합장르의 게임입니다. 서비스사 게임빌은 이 게임의 장르를 '소셜 카드 디펜스 게임'이라고 칭하고 있는데요.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는 '디펜스'장르와 카드의 결합이 매우 신선해 보입니다. 허나 약간 걱정도 됩니다. 두 가지 장르를 적절히 배합해 고유의 맛을 살리는 것은 제법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죠
일단 디펜스 콘텐츠부터 평가하자면, '카드가디언 for Kakao' 는 기본적인 디펜스의 묘미를 잘 살렸습니다. 한 스테이지를 시작하기 전부터 지형에 맞는 적절한 전략을 잘 구축해야 하는 디펜스처럼, '카드가디언 for kakao'역시 각 스테이지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병정카드들을 미리 정해두어야 합니다. 대포나 마법의 탑과 같은 건설 오브젝트 대신 병정카드가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겁니다.
그럼 '카드배틀' 의 요소는 어디 있을까요? 카드하면 빠질 수 없는 다양성, 성장과 수집의 요소가 '카드가디언 for Kakao'에 잔뜩 가미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서나 볼 수 있던 '화차'나, 중세시대의 '발리스타' 등 가지각색의 카드들은 하나하나가 수집욕을 자극할만큼 귀엽습니다. 자주 쓰는 병사 카드는 합성을 통해 성장시킬 수도 있고요. 이처럼 디펜스와 카드배틀을 절묘하게 섞은 '카드가디언 for Kakao' 로 두 가지 재미를 모두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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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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