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 Re:birth’, 스피드 서버에 우선 적용.. ‘천공성 에텔리움’ 첫 공성전 이미지 공개

게임뉴스 | 이종훈 기자 | 댓글: 11개 |
웹젠(대표 김태영)이 MMORPG ‘R2 (Reign of Revolution)’의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스피드 서버에서 사전 진행된 ‘천공성 에텔리움’의 첫 공성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웹젠은 지난 6월 20일부터 ‘R2’의 무료 서버인 스피드 서버에서 사전테스트의 일환으로 ‘R2 Re:birth’의 콘텐츠를 적용하고 유저 의견을 수렴해 왔다.

‘R2 Re:birth’는 신규 지역 ‘천공의 섬-엘테르’와 함께 16개의 신규 사냥터 및 파티 단위로 PvP를 즐길 수 있는 ‘팀 랭크전’ 등이 추가되는 ‘R2’의 초대형 업데이트다. 웹젠은 홈페이지 게시판 및 스피드 서버에서 게임회원들로부터 접수되는 의견들을 최종 반영해 오는 7월 25일 정식서버에 적용할 예정이다.

웹젠은 지난 6월 26일, 스피드 서버에서 ‘천공성 에텔리움’의 첫 공성전을 열고, 새로 선보인 공성전 시스템에 대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있다.

신규 성 ‘천공성 에텔리움’의 공성전은 기존 공성전들과 달리 지상이 아닌 하늘에 떠있는 다리와 성에서 주요 전투가 벌어진다. ‘천공성 에텔리움’의 공성전은 첫 전투가 시작된 후 지금까지 약 한 달간 최종 승자(성주)가 정해지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웹젠은 오늘(7월 16일) 공지 등을 통해 지난 한 달간 ‘천공성 에텔리움’에서 벌어져온 공성전 이미지를 일부 공개했다. 공개 된 이미지에서는 하늘에 떠 있는 ‘에텔리움’의 모습과 길드 간 전투모습 등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웹젠은 해당 전투를 촬영한 플레이 영상의 공개도 준비하고 있다.

정식업데이트 후 적용되는 ‘천공성 에텔리움’의 공성전은 기존 ‘R2’의 공성전과 달리 성을 보유한 길드가 선택한 시간에 공성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승리한 길드 당사자뿐 아니라 연합길드들도 승자로써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웹젠의 노동환 국내사업실장은 “스피드 서버에서 ‘R2 Re:birth’에 대해 개진되는 의견들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개선하고 보완하는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R2’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고객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오는 7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R2’ 고객 20여명을 초청해 고객간담회를 열고, ‘R2 Re:birth’에 대한 사전 설명 및 개발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R2’스튜디오는 이후에도 오프라인대회와 신규회원 등을 위한 ‘레벨업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게임 회원들의 의견을 더욱 폭넓게 수용할 계획이다.

웹젠의 MMORPG ‘R2’의 고객간담회 및 하반기 업데이트 ‘R2 Re:birth’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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