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앱스토어 순위
■ 한국 안드로이드 마켓 순위
| 순위 | 유료 | 무료 |
|---|---|---|
| 1 | 아스팔트8: 에어본 | 점프마스터 |
| 2 | Final Fantasy IV | 타워 오브 오딘 |
| 3 | GTA3: 10주년 기념작 | 머나먼 왕국 for kakao |
| 4 | 트레인즈 시뮬레이터 | 룰더 타이쿤 |
| 5 | Cytus | 다함께 맞고퐁 |
| 6 | 팔라독 | 다크헌터 |
| 7 | Plants vs. Zombies | 소울스톤 |
| 8 | 와일드 블러드 | 몬스터연맹 |
| 9 | ExZeus2 | 카드의신 삼국지 |
| 10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써먼 마스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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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TGS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TGS에서는 소니의 PS4와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One가 마지막 접전을 벌일것으로 보여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은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모바일 시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수많은 모바일 게임들이 출시되며 많은 이슈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해 봅니다.
이번 주 한국 모바일 시장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다소 평화로웠습니다. 반면 북미시장은 다양한 신작들이 출시되면서 '아스팔트 8:에어본'의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그래도 국내시장에서는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최상위권을 질주하고 있죠. 또, 마블코믹스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을 소재로 한 러닝게임인 '달려라! 마블 for Kakao'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모두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학교간의 대항전을 새로운 컨텐츠로 내세운 '학교종이 땡땡땡 for Kakao'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학교종이 땡땡땡'은 종스크롤 러닝 방식의 게임으로, 학교라는 컨셉에 맞는 '학생회장'과 같은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기도 합니다.
그동안 큰 이슈가 되지는 않았지만, 티스토어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때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순위권에 자리잡고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N3V Games의 '트레인즈 시뮬레이터'가 그 주인공이죠. '트레인즈 시뮬레이터'는 이미 오래전에 PC게임으로 출시된 적이 있습니다. '기차'를 컨셉으로 하는 게임은 흔하지 않은 만큼, 상당히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팜플의 '데빌메이커 : 도쿄'의 두번째 시즌이 개막되었습니다. 시즌 2와 함께 '리뉴얼'된 데빌메이커는 기존 카드들의 밸런싱과 더불어 신규 시나리오, 각종 편의기능의 개선 등 수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약간의 해프닝도 있었지만, 새로운 PVP시스템까지 등장한 데빌메이커의 변화된 모습을 한번 살펴봐야 할 듯합니다.
화제집중 히트게임 : 우리학교의 명예는 내가 지킨다! '학교종이 땡땡땡 for Kakao'
이름 : 학교종이 땡땡땡 for Kakao
개발사 : 안드로메다 게임즈
서비스 : 안드로메다 게임즈
장르 : 레이싱(러닝)
순위 : [구글플레이] 무료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6위
안드로메다 게임즈의 '학교종이 땡땡땡 for Kakao'(이하 학교종이 땡땡땡)가 구글플레이 1위, 애플앱스토어 6위에 올랐습니다. '학교종이 땡땡땡'은 다른 모바일게임과는 대조적으로 대전이 강화되었으며, 학교와 학교가 맞붙는 '학교대항전' 컨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학교종이 땡땡땡'은 전국 11,395개 초,중,고등학교 중 11,000개 학교 이상의 학생들이 본인의 학교를 등록했다고 할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모교가 다른 학교에 질 수 없다는 자부심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불만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서비스 초반 서버가 불안정한 현상이 있어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습니다. 또, 간혹 게임이 강제로 재시작되거나 점수가 제대로 기록되지 않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문제가 많이 해결되어 원활한 게임이 가능하며, 다양한 출시기념 이벤트와 더불어 학교대항전도 진행되고 있으니, 게임에서도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싶은 학생분들은 한번 쯤 플레이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화제집중 히트게임 : 놀라운 3D 그래픽의 열차 조종 시뮬레이션, 트레인즈 시뮬레이터'
열차를 운행하거나 선로를 다듬는 등, '기차'를 소재로 한 시뮬레이션 게임인 '트레인즈 시뮬레이터'는 '파이널판타지'와 더불어 매주 티스토어의 순위권에 오르는 단골 손님입니다. 이번 주에는 다소 순위가 떨어진 모습이지만, 다운로드 순위 4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트레인즈 시뮬레이터'는 모바일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꽤 정교한 조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하실때 '터치펜'을 사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너무 정교한 조작은 모바일 환경과는 잘 어울리지도 않는 느낌이 있지만, 그만큼 즐길 컨텐츠가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트레인즈 시뮬레이터에서'는 열차가 지나다닐 다양한 트랙을 건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많은 열차들을 직접 조종할 수 있죠. 게임 내에 신호등이 존재하지만, 질주본능에 몸을 맡기고 신호에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레일이 끊기거나 너무 빠르게 급선회할 경우 열차가 탈선하여 지형물에 들이받거나 열차가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니 주의하세요. 안전제일!
사실,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열차를 운행하는 게임은 그 수가 드문편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느껴보지 못했던 열차 운행이라는 생소한 경험을 모바일로나마 느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료 앱이지만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화제집중 히트게임 : 시즌2: 콜로세움의 시작! 강화된 PVP, '데빌메이커 for Kakao'
국산 카드배틀의 자존심이라고 부를 수 있는 팜플의 '데빌메이커 : 도쿄'(이하 데빌메이커)의 두번째 시즌이 열렸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카드들의 밸런스가 대대적으로 조정되었으며, 새로운 PVP 모드인 콜로세움이 등장했습니다. 또한 유저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덱의 편성 부분도 개편이 이루어져 한결 편한 덱의 교체가 가능해졌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유키와 나타샤, 그리고 나나의 모습도 신선하지만 ,'아마테라스'와의 새로운 에피소드 역시 추가되었습니다. 신규 시나리오를 보기위해 많은 유저들이 레벨 업에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변화를 거친 데빌메이커는 비록 다운로드 순위권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매출 부문에서 10위권까지 수직상승했습니다.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업데이트 당일, 구글플레이에는 별 문제가 없이 앱이 등록된 반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문제가 발생해 앱 등록이 지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튿날 0시 20분경까지 서버 오픈이 늦춰져 유저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죠.
시즌 2가 업데이트되면서 변화한 데빌메이커에 대해서 유저들은 활발하게 의견을 교류하고 있으며, 특히 PvP나 카드 밸런스에 대해서는 뜨거운 토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긴 했지만, 팜플의 공지에 따르면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밸런스를 조정한다고 합니다. 데빌메이커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지는 앞으로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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